『金色夜叉』와『장한몽』의 대칭사 대조연구
A contrastive Study on address terms of Konjiki Yasha and Janghanmong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근대소설 『金色夜叉』과 그 번안 소설인 한국의 『장한몽』의 텍스트를 비교 대조하여 대면 상황에서 서로를 부를 때 어떤 대칭사를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수집된 대칭사에는 이름계열, 인칭대명사계열, 일반명사계열이 있었으며 각각의 대응관계에 차이가 있었다. 이름계열로는 ‘さん’=‘씨’로 그대로 적용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 변화를 주었다. 특히 『장한몽』의 경우 이름 계열로 부르는 것에 더 많은 제약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 인칭대명사의 경우는 ‘貴方=당신’ ‘お前=너’는 많은 경우 대응했으나 ‘お前さん’ ‘君’는 ‘자네’ ‘그대’ ‘너’ 등 1:1의 대응관계가 성립하지 않았으며 화자의 성별도 차이가 있었다. 일반명사의 경우 『金色夜叉』보다 『장한몽』이 다양한 사용례를 보였다. 『金色夜叉』에서는 이름계열이나 인칭대명사를 사용하지만『장한몽』에서는 일반명사를 사용하는 예가 다수 있었다.
Abstract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texts of the modern Japanese novel "Konjiki Yasha" with its adaptation novel "Jangmong" in Korea to examine what address terms are used when people address each other in face-to-face situations. The collected address terms included name series, personal pronoun series, and general noun series,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each correspondence. As for the name series, rather than being applied as “san = si”, it was changed according to the situation.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Jangmong”, there was a tendency to be more restricted in what was called by the name series. In the case of personal pronouns, “anata=tangsin” and “omae=neo” responded in many cases, but “omae-san” and “kimi” were translated into “jane”, “gudae”, and “neo”, so a 1:1 correspondence relationship was not established, and there was also differences in the gender of the speaker. In the case of general nouns, "Jangmong" showed more various use cases than "Konjiki Yasha". In "Konjiki Yasha", name series or personal pronouns were mostly used, but in "Jangmong", there were many examples of using general nouns.
참고문헌 (15)
- 조중환, "장한몽", 대한매일신보, ~ (1913)
- 尾崎紅葉, "金色夜叉" (1969), 新潮社
- 김은영, "明治시대의 인칭대명사에 대한 고찰 -1인칭ㆍ2인칭을 중심으로-", 일어일문학연구, 80(1), pp.155~173 (2012), 한국일어일문학회[DOI]
- 방극철, "近代語における一、二人代名詞の遷について", 日本文化學報, (21), pp.1~16 (2004), 한국일본문화학회
- 房極哲, "『少公子』における一、二人稱代名詞", 일본연구, (7), pp.79~95 (2007), 글로벌일본연구원
- 방극철, "메이지 30년대 소설의 성차-役割語’의 관점에서-", 비교일본학, 24, pp.37~54 (2011),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 박효경, "『金色夜叉』와『장한몽』호칭어의 대조연구 -이름 호칭을 중심으로-", 일본어학연구, (68), pp.55~73 (2021), 한국일본어학회[DOI]
- 백이연, "한일간 호칭어의 대조연구-집단 토크쇼 방송을 중심으로-", 일본어학연구, (51), pp.113~129 (2017), 한국일본어학회
- 양영희, "사회언어학 관점에서의 국어 호칭어 사적 전개 양상연구" (2015), 역락
- 윤경애, "『金色夜叉』의 한국어 번안에 나타난 변용양상 고찰", 일본어학연구, (51), pp.145~164 (2017), 한국일본어학회
- 이병만, "『金色夜叉』の人称代名詞について - 『日本口語入門』『和英語林集成』と比較して -", 비교일본학, 41, pp.363~384 (2017),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 이종화, "日本語と韓国語の2人称代名詞 - 「あなた・きみ・おまえ」の使い分けと韓国語対応のあり方 -", 일본어문학, (84), pp.209~230 (2019), 일본어문학회[DOI]
- 鈴木孝夫, "ことばと文化", pp.160~200 (1973), 岩波親書
- 滝浦真, "ポライトネス入門", pp.77~81 (2008), 研究社
- 山崎久之, "国語待遇表現体系の研究<近世編>", pp.211~ (1963), 武蔵野書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