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授受表現の対照研究-「やる」と「주다」の非恩恵用法への文法化を中心に-
일한 수수표현의 대조연구-「やる」와「주다」의 비은혜 용법으로의 문법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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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本稿では、日本語の授受動詞「やる」と韓国語の授受動詞「주다」が本動詞から補助動詞として拡張する際に見られる恩恵から非恩恵用法への変化の過程を、Hopper and Traugott(2003)による文法化理論に基づいて考察を行い、授受補助動詞「てやる」と「아/어 주다」における「加害」や「意志」の意味を表す非恩恵用法が、本動詞「やる」および「주다」の特徴を受け継がれた連続体として存在することを示した。その結果、日本語の授受補助動詞「てやる」は、対象の「移動」の意味に加え、「恩恵」という事象に対する話者の「主観的な評価」を本来の意味とする本動詞「やる」の特徴が保持および強化され、授与者と受影者が存在する「恩恵·方向」の用法や「加害」の意味を表す用法のみならず、事象における受影者が想定されない「意志」の意味を表す用法においても、話者の望む環境への強い願望の意味として用いられるのが確認できた。一方、韓国語の授受補助動詞「아/어 주다」は、授与者と受領者という2つの軸の存在によって授受の方向性が成り立つ本動詞「주다」の特徴が受け継がれ、「恩恵·移動」の意味を表す用法や「加害」の意味を表す用法としては成立するものの、事象における受影者が想定されない「意志」の用法においては使用が制限され、日本語の授受動詞「やる」が韓国語の授受動詞「주다」に比べ、より主観的で文法化の度合いが高い表現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일본어 수수동사「やる」와 한국어 수수동사「주다」가 본동사에서 보조동사로 확장할 때 관찰되는 은혜에서 비은혜 용법으로의 변화의 과정을Hopper and Traugott(2003)의 문법화 이론을 토대로 고찰하여, 수수보조 동사「てやる」와「아/어 주다」에 있어「가해」와「의지」의 의미를 나타내는 비은혜 용법이 본동사「やる」및 「주다」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은 연속체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일본어의 수수 보조 동사 「てやる」는 대상의「이동」의 의미와 더불어「은혜」라고 하는 사상에 대한 화자의「주관적인 평가」를 본래의 의미로 가지는「やる」의 특징이 유지 및 강화되어, 수여자와 수영자가 존재하는「은혜·방향」의 용법이나「가해」의 의미를 나타내는 용법 뿐만 아니라 사상에 있어서 수영자가 존재하지 않는「의지」의 의미를 나타내는 용법에 있어서도 화자가 바라는 환경에의 강한 바람의 의미로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어의 수수 보조 동사「아/어 주다」는 수여자와 수령자라고 하는 2개의 축의 존재에 의해 수수의 방향이 결정되는 본동사「주다」의 특징이 유지되어,「은혜·이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용법이나「가해」의 의미를 나타내는용법으로서는 성립되지만, 사상에 있어서 수영자의 존재가 상정되지 않는「의지」의 용법에 있어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일본어 수수 동사「やる」가 한국어 수수 동사「주다」에 비해 더욱 주관적이고 문법화가 진행된 정도가 보다 높은 표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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