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미발수양론(未發修養論)의 인성교육적 의의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of the Perspective of Moral Cultivation in the Unmanifested State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논문은 송대 도학자들의 미발수양론을 중심으로, 천리(天理)에 대한 이해와 이를 수용하는 도덕적 자각의 실천적 함의를 탐구하여, 현대 인성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재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이정(二程) 문하의 미발지중(未發之中) 논변과 구중(求中) 공부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도덕적 본성의 함양과 실천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검토한다. 미발 논변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미발기상체인(未發氣像體仁)이 도덕성의 자각 단계와 밀접하게 관련될 수 때문이다. 둘째, 주희의 미발함양론을 중심으로 계신공구(戒愼恐懼)의 방법론이 도덕적 성찰을 어떻게 돕는지 고찰한다. 셋째, 이 과정에서 도남학과 호상학의 미발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을 비교하여 각 학파의 교육적 의의를 재평가한다. 미발수양론의 실천적 의미를 재고하는 것은 현대 인성교육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is paper reexamines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modern character education through the perspective of moral cultivation in the Unmanifested State from the Neo-Confucian scholars of the Song Dynasty, particularly in relation to th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of moral awareness based on Heavenly Principle. It reviews the theoretical basis for cultivating and practicing moral nature by examining the discourse on the Unmanifested State under the disciples of the Cheng brothers, as one core issue, the Unmanifested Embodiment of Benevolence, is closely tied to moral self-awareness. The study examines Zhu Xi's perspective and the methodology of Caution and Fearfulness, and compares the Daonan and Hoxiang schools' approaches to reassess their educational significance. Reexamining the practical significance of this perspective offers key insights for shaping the direction and methods of modern character education.

참고문헌 (26)

  1. "中庸", ~
  2. "孟子", ~
  3. "張載集" (1978), 中华书局
  4. "河南程氏文集" (1978), 中华书局
  5. "藍田呂氏集, 藍田呂氏遺著輯校" (1993), 北京古籍出版社
  6. "龜山集" (1987), 中华书局
  7. "朱子大全" (1986), 中华书局
  8. "四書或問" (2001), 上海古籍出版社 :安徽敎育出版社
  9. "2022", ~
  10. 구스모토 마사쓰구, "송명유학사상사" (2009), 예문서원
  11. 김기현, "정문(程門)의 미발(未發) 논변과 공부론의 두 노선", 유교사상문화연구, 82 (2020), 한국유교학회
  12. 김병환, "주희는 도남학(道南學)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공자학, 40 (2020), 한국공자학회
  13. 김승영, "도남학파의 미발수행론 고찰", 동서철학연구, 60 (2011), 한국동서철학회
  14. 문석윤, "退溪의 ‘未發’論", 퇴계학보, 114 (2003), 퇴계학연구원
  15. 안영상, "퇴계가 도산에 은거하며 연평을 이었던 길 - 퇴계 철학의 독자성 해명을 위한 하나의 시론", 퇴계학, 15 (2005), 퇴계학연구원
  16. 이상돈, "주희의 수양론" (2013), 문사철
  17. 이승환, "정문(程門)의 ‘미발’설과 ‘구중’(求中)공부 - 소계명(蘇季明)과 여여숙(呂與叔)에 대한 이천(伊川)의 비판을 중심으로", 철학연구, 38 (2009), 대한철학회
  18. 이승환, "주자 수양론에서 ‘미발 공부’의 목적과 방법 그리고 도덕심리학적 의미", 동양철학, 32 (2009), 한국동양철학회
  19. 이천승, "도남학(道南學)의 미발설과 ‘천리체인(天理體認)’의 수양론", 철학연구, 38 (2009), 대한철학회
  20. 이현선, "이정 학파의 求中論-정이, 여대림, 양시를 중심으로", 유교사상문화연구, 60 (2015), 한국유교학회
  21. 전병욱, "주자(朱子)의 미발설(未發說)과 거경격물(居敬格物)의 수양론", 철학연구, 38 (2009), 대한철학회
  22. 주광호, "程門 중용 주석의 신비화 경향에 대한 주자의 비판", 한문학논집, 61 (2022), 근역한문학회
  23. 진래, "송명성리학" (1997), 예문서원
  24. Peter K. Bol, "역사 속의 성리학" (2010), 예문서원
  25. 황종원, "장재집 1" (2023), 세창출판사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