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인풀이씨 '가다'와 '오다'의 인지적 해석
Cognitive Interpretation on Korean Auxiliary Verbs ‘gada’(go) and ‘oda’(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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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우리말 풀이씨 ‘가다’와 ‘오다’가 매인풀이씨로 쓰일 경우 어떠한 통어·의미적 특성을 보이는가를 살펴보고, 그것을 인지적으로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본 것이다. ‘가다’와 ‘오다’는 일반적으로 ‘가다’류, ‘오다’류, ‘이동 동사’ 등으로 포괄적으로 다루어져 왔다. 이 글에서는 매인풀이씨 ‘가다’와 ‘오다’만을 대상으로 하여 ‘인식 주체’와 ‘방향성’이라는 의미 특성을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의미 특성을 해석해 보았다. 또한 매인풀이씨 ‘가다’와 ‘오다’가 교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교체 양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syntactic·semantic characteristics of Korean auxiliary verbs ‘gada’(go) and ‘oda’(come). Generally ‘gada’ and ‘oda’ had been treated as a verb class like ‘movement verb’. So ‘gada’ and ‘oda’ had tended to not studied their inherent characteristics in separate. I use the methodology of cognitive semantics and I try to interpret auxiliary verb ‘gada’ and ‘oda’ by semantic features, ‘cognitive subject’ and ‘directionality’ to research characteristics of auxiliary verb ‘gada’ and ‘oda’. And auxiliary verb ‘gada’ and ‘oda’ showed irregular replacement phase in the sentence. So I try to explain these phenomena by cognitive interpretation. At the same time I think that these phenomena show that auxiliary verb ‘gada’ and ‘oda’ have different stage in grammaticization process. That is ‘oda’ is more grammaticized than ‘gada’, this is also caused by ‘cognitive subject’, that is recognition subject identify subject of the sentence with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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