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国語の地の文における「観察的状態表現」の研究 - 日本語に対する韓国語の訳し方に注目して -
On the Stative Expressions of Narrative Discourse in Japanese and Korean - How Japanese is translated into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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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에서는 일본어 소설의 지문에서 사용되는 '관찰적 상태표현'의 시제 형식이 한국어 번역에서는 어떠한 시제 형식으로 나타나는지 조사하고, 시제 형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왜 그러한 차이가 보이는지에 대해서 밝혔다. 10종류의 문학 번역 작품의 서두 부분만을 조사한 결과, 일본어의 テイル(-어있-, -고있-)형식이나 テイタ(-어있었-, -고있었-)형식은 한국어의 4가지 방식(①일본어 テイル와 テイタ에 형식적으로 대응하면서 텐스 형식도 대응하는 경우, ②일본어 テイル와 テイタ에 형식적으로 대응하지만 텐스 형식은 대응하지 않는 경우, ③애스펙트 형식이 시제 형식으로 번역되는 경우, ④의역되는 경우)으로 번역되었는데, 애스펙트 형식 불문하고 과거형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경향은 한일 모국어 화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일본어와 한국어는 문법적으로 매우 닮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일본어 소설 지문에 나타나는 '관찰적 상태표현'은 문법적으로나 문체적으로 한국어와 매우 다른 점을 살펴 볼 수 있었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he tense form of 'observation state expression' used in the text of the Japanese novel and how it appears in the Korean translation, and in cases where tense forms appear differently. The reasons for such differences are explained. As a result of examining only the introductory part of 10 types of literary translation works, the Japanese -teiru and -teita were translated into Korean in 4 ways. Japanese 'observation state expressions' were most often translated into Korean as past tense, regardless of aspect form. These results were also confirmed through a survey conducted on native Korean and Japanese speakers.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Japanese and Korean are grammatically very similar. However, we were able to see that the 'observation state expressions' that appear in Japanese novels are very different from Korean, both grammatically and stylis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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