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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다’의 품사와 형태 변화양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tterns of Part-of-speech and Morphological Changes of 'mojal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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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다’는 사전에서 동사로 처리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동사 활용형뿐만 아니라 형용사 활용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모자라다’는 ‘모자르다, 모지라다, 모자래다, 모잘라다, 모잘르다’ 등 다양한 이형태로 실현되는 특성을 가진 단어이다. 선행 연구들은 ‘모자라다’와 관련하여 공시적인 측면에서 ‘모자라다’의 동사성을 입증하거나, ‘형용성 동사’라는 새로운 범주에 포함시켜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은 ‘모자라다’의 의미적, 형태적 특성을 충분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통시적 측면에서 ‘모자라다’라는 단어의 조어 과정을 살펴보고, 공시적 측면에서 현재 언중의 사용 양상을 고려하여 ‘모자라다’가 동사뿐만 아니라 형용사로서도 인정받아야 함을 주장하였다. 더불어 설문 조사를 통하여 ‘모자라다’의 이형태 사용 양상이 매우 다채로움을 밝혔다.

Abstract

The word ‘mojalada’ is classified as verb in the dictionary, but it is often used like an adjective as well. In addition, ‘mojalada’ is a word with various characteristics realized in various forms such as ‘mojaleuda, mojilada, mojalaeda, mojallada, mojalleuda’. In the previous papers that studied ‘mojalada’, the verb characteristics of ‘mojalada’ were demonstrated from a synchronic point of view or they included it in a new category of ‘adjectival verb’ to explained it. However, this kind of analysis is not sufficient enough to explain the semantic and morphological uniqueness of ‘mojalada’. Accordingly, in this paper, by studying the process of creating the word ‘mojalada’ from a diachronic perspective, and considering the current use of words from a synchronic perspective, argued that ‘mojalada’ should be recognized not only as a verb but also as an adjective. And by analyzing the results of the survey, the study revealed that there are a lot of different forms of ‘mojal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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