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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조선 문인들의 중국 동북지구체험 연구의 필요성과 방향 모색

The Necessity and Direction of Modern Korean Literati's Experience Research in Northeast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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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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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인의 “만주” 인식 연구는 “만주”가 학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래, 한중 양국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였다. 특히 “만주” 관련 문학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이 지역이 지닌 특수한 지리적인 위치에서 기인하였다. 중국 동북지구는 이민자들의 생존 공간, 독립운동가들의 투쟁 공간, 문인들의 문학창작 공간이었기에 다각도로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근대시기의 “만주” 체험 자료는 비교적 산재해있긴 하지만 여러 나라에 풍부하게 남아있는 편이기에 여러 가지 쟁점이 도출될 수 있다. 한중 양국에서 조선 문인의 “만주” 체험을 둘러싼 쟁점은 크게 만주 인식의 문제, 만주 표상의 문제, 만주 공간의 문제, 망명 한문학과 가사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텍스트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전통적인 연구방법을 벗어나 목전 학계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문화론, 경관 이론, 문학지리학의 시각으로 논의하면 더 다채로운 관점이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근대 시기 조선 문인의 “만주” 체험 연구는 앞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Due to its special geographical position, the literature related to Northeast China, in particular, the research on Korean literati's understanding of this region, has been studied from various perspectives in Korea and China. Northeast China was once a living hub of immigrants, the struggle space of independent campaigners, and a creative space for the literati; thus, it is necessary to study it from various angles. Although the experience data of Northeast China are scattered in modern times, their remains can still be traced in various countries, which will bring many new research questions. The issues about Korean literati's experience of Northeast China can be categorized as Northeast China cognition, appearance, and space, exiled Chinese literature and lyrics, and so on. Instead of the traditional text-centered research method, if we use cultural and landscape theories and literary geography, we may put forward more colorful viewpoints. Therefore, more researchers will pay attention to the study of Korean literati's Northeast China experience in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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