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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동포의 언어 태도와 언어 능력에 대한 유학 시기별 분석: 조선어, 한국어, 중국어를 중심으로

An Analysis by Period of Study Abroad on the Language Attitude and Language Proficiency of Korean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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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본 연구는 재중 동포들의 한국 유학 시기별 언어 태도와 언어 능력 차이를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대학(원) 시기에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20-30대 재중 동포 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언어 태도분석 결과, 한국에서 유학한 시기가 빠를수록 중국어를 모어로 인식하는 비중이더 높았고 대학원 시기 유학 집단에서 조선어(한국어) 능력의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또한 가장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언어는 한국어, 가장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언어는 조선어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언어능력 분석 결과, 재중 동포들은 중국어, 한국어, 조선어 능력 순으로 우수하다고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와 중국어 중에서 중국어 능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 대학 시기 집단과 달리 대학원 시기 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두 언어 능력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이해된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language attitude and language ability of Korean Chinese by period of study in Korea. In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language proficiency and language attitude of 42 people who are in their 20s and 30s with school experience at elementary/middle/high school, university/graduate school in Korea.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language attitude, the earlier the study period in Korea, the higher the proportion of Chinese recognized as a mother language. And the greater the need for Korean ability was felt in the group during the graduate school period. In addition, the language with the most positive feeling was confirmed as Korean, and the language with the most negative feeling was confirmed as Korean in China. Nex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language ability, Korean Chinese recognized that they were excellent in the order of Chinese, Korean, and Korean in China. In addition, unlike the group during the university period, which shows better Chinese ability, the group during the graduate school period show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showing that they are balanced biling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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