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판 교재에 나타난 유행어 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 -중국어 및 중국문화 관련 교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uzzword Education in Textbooks Published in Korea -Focusing on Chinese and Chinese Culture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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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외국어 교육에서 유행어는 상당히 중요하다. 상당수의 한국 출판 중국어 교재 및 중국 문화 관련 교재에 유행어와 신조어, 인터넷 용어 등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 유행어를 다룬 단행본도 출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한국 출판 교재들이 공통적으로 한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찾아볼 수 있는 교재들은 대부분 이들 유행어가 언제 ‘유행’하였는지에 대한, 어쩌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는 것이다. 특정한 시점에 어떤 의미로 유통되었는지는 적어도 유행어의 교육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정보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본고의 목적은 현행 국내 출판 중국어 및 중국 문화 교재에 나타난 유행어(신조어)의 소개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44권의 교재를 분석하여, 소개된 유행어의 실제 유행 시기를 조사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재에 수록된 어휘들이 현재나 가까운 미래에도 여전히 ‘유행어’로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를 확인할 것이며 설령 현재는 ‘유행’하고 있지 않은 어휘라도 특정 시기에 그 어휘가 가졌던 특정한 맥락을 추가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교재에 유행어를 소개할 때, 유행어의 필수적 정보라 할 수 있는 유행 시기를 체계적으로 소개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유행어의 교육은 중국어와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경로 중 하나이므로, 본고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개선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In foreign language education, buzzwords could be quite important. Therefore many Chinese textbooks and Chinese culture-related textbooks introduce buzzwords , such as neologism and internet terms, furthermore, books that solely cover buzzwords are also being published. But textbooks published in Korea so far have one problem in common. Most of the textbooks you can find today do not provide information about when these buzzwords were actually "popular". We believe that, at least in the education of the buzzword, the information about 'when' a particular buzzword was widely used is essentia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actual process of the buzzwords education in Chinese and Chinese Culture textbooks that are printed in Korea, and to present ways to improve them. To do this, we will examine over 40 textbooks and 92 buzzwords, and find out each buzzword's period of time when they started/ceased to be popular. This analyse will help us to confirm whether the vocabulary contained in the textbook will still have meaning as a buzzword as of 2020 or in the near future, and will provide additional contexts that the vocabulary had at a particular time, even if they are not currently "fashionable". Since the education of the buzzword is one of the best ways to understand the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we hope that more effective education could be achieved by solving the problems pointed out in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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