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 연구 -개작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Korean folktale of the elementary school textbook(2009 Revision)
1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2009 초등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를 대상으로 개작의 적절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옛이야기의 개념과 특성을 밝히고, 개작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중점 분석할 교과서 제재는 중심 제재로 사용되었으며 줄글 형태로 실린 이야기, 내용 전체의 줄거리가 실린 이야기, 고전소설이 아닌 일반 설화를 기준으로 총 15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개작의 과정을 거쳐 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를 살펴보면, 완성도 면에서 약간 아쉬운 작품들이 눈에 띈다. 독자들은 교과서 이야기가 ‘올바르고 좋은 이야기’ 즉, 정본이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 싣는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고르고 공들여 다시 써야 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의 개작 모습은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살폈다. 먼저 ‘화소의 재구성’ 측면으로, 탈락되거나 삽입된 화소가 교육적인 관점으로 온당한가를 살폈다. 두 번째는 ‘서술자의 문체’ 측면으로 서술자의 문체가 옛이야기다움을 잘 실리고 있는지 살폈다. 옛이야기를 교과서 제재로 활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학습 목표 달성에 유용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옛사람이 남긴 이야기의 매력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교육적 목적을 고려해 보면, 옛이야기는 가능한 옛이야기답게 쓰여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appropriateness of the adaptation of the korean folktale of the elementary school textbook(2009 Revision). To do this, first clarified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the folktale, and examined the meaning of the adaptation. Looking at the folktale contained in textbooks through the process of adaptation, some unfortunate if they work in complete noticeable. Readers loading story in textbooks tend to misunderstand that the textbook story is always correct and a good story, so we should carefully and painstakingly rewritten. The adaptation of the folktale in the textbook was divided into two major perspectives. First aspect is ‘Reconstruction of Tale element’. I examined whether dropped or embedded pixels came from an educational point of view. Next aspect is ‘Literary style of Writer’. The reason for utilizing the folktale in a textbook sanctions is to convey to students the value and appeal of the folktale left behind not only because it is useful in achieving learning goals. Given these educational purposes, the old stories will be written like the folktale as possible.
참고문헌 (30)
- 고미옥, "한국전래동화의 주제특성과 교육적 가치에 관한 연구 :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석사, 국어교육, pp.2009
- 곽은미, "2009 개정 국어 교과서 전래동화 수록 양상 분석 및 지도 방향탐색", 석사, pp.2015
- 김나래, "초등국어교과서 수록 옛이야기의 타당성 검증기준 연구-'토끼의재판' 설화를 중심으로", 석사, pp.2016
- 김환희, "옛이야기 전승과 언어 제국주의- 강제된 일본어 교육이 ‘나무꾼과 선녀’ 전승에 미친 영향", 아동청소년문학연구, 2 (2008)
- 김환희, "옛이야기와 어린이책" (2009), 창비
- 백민정, "『조선동화집』 수록 동화의 부정적 호랑이像 偏載 현황과 원인", 어문연구, 58, pp.255~283 (2008), 어문연구학회
- 서대석, "서사무가1" (1996),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서정오,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1996), 현암사
- 서정오, "옛이야기 다시쓰기, 열려 있는 가능성", 창비어린이, (가을), pp.219~ (2003)
- 서정오,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2010), 열린어린이
- 서정오, "옛이야기 세상 이야기" (2010), 열린어린이
- 서정오, "옛이야기 별별 인물" (2016), 열린어린이
- 신동흔, "그 지네는 어떻게 용이 되었나", 월간 어린이와 문학, pp.92~107 (2006)
- 신헌재, "아동문학과 교육" (2009), 박이정
- 심주현, "초등국어교육에서의 전래동화 활용에 관한 연구-2009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석사, pp.2016
- 엄혜숙, "옛이야기 그림책의 재화유형별 작품 분석", 전통문화논총, 14, pp.311~356 (2014)
- 이경연, "초등 국어교과서의 옛이야기 재수록에 관한 연구", 석사, 초등국어교육전공, pp.2014
- 이오덕,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1984), 백산서당
- 이지호, "옛이야기와 서사 장르 체계", 아동청소년문학연구, (6), pp.91~119 (2010),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 임석재, "한국구전설화 평안북도편 2" (2011), 평민사
- 정우영, "초등 국어과 옛이야기 교육 연구", 박사, 국어교육학, pp.2011
- 최운식, "한국설화연구", pp.33~ (1991), 집문당
- 최운식, "한국 서사의 전통과 설화문학" (2002), 홍기원
- 최운식, "전래동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 (2003), 집문당
- 최은경, "반쪽이를 더 반쪽으로 만든 교과서 옛이야기", 어린이와 함께 여는 국어교육, (여름), pp.137~140 (2012)
- 최주현, "초등학교의 옛이야기 지도 방안 연구", 석사, 초등국어교육, pp.2011
- 한명숙, "옛이야기 교육을 위한 용어 사용의 문제와 과제", 문학교육학, (25), pp.267~296 (2008), 한국문학교육학회
- Bruno Bettelheim, "옛이야기의 매력 1", pp.15~ (1998), 시공사
- S. Thompson, "The Folktale", pp.415~ (1946), Holt, Rineheart and Winston
- Perry Nodelman, "아동문학의 즐거움 1" (2001), 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