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융복합식 문학토론의 교육적 경험과 의의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의 적용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Educational Experiences and Significance of the Convergent Literary Discussion -Based on the Cases of the 6 Grade Students-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문학은 인간의 삶과 세계를 상상력으로 형상화한 사상과 정서의 언어 예술이라는 점에서 융복합성을 지닌 소산물이다. ‘융복합성’이란 둘 이상의 대상이 ‘융합’과 ‘복합’으로 ‘통합’되어, ‘A+B=(F)AB’의 구조로 모형화 되는 특성이다. 이 ‘융복합성’을 그동안 활용되어 온 문학토론에 추가하여 새로운 방식의 문학토론을 구조화하였다. 문학작품을 토의 및 토론의 장에서 다루는 문학토론의 과정에 지식과 토의, 토론, 언어활동, 사고활동 등을 융합하고 복합하여 사고의 '융복합성'을 구현한 결과이다. 이런 문학토론을 ‘융복합식 문학토론’으로 명명하며, 그 방법과 원리를 설명하고, 그것이 제공하는 교육적 경험을 분석하였다. 여기에는 2013년에 개발한 ‘융복합식 문학토론’을 2016년까지 4년 동안 초등학교 6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한 11회의 수업으로 실제 적용한 결과가 귀납적으로 반영되었다. 분석 자료가 된 학생들의 산출물에서는 융복합적인 토의 및 토론을 거친 후 주제에 대한 의견이 변화 및 수정, 보완되며 사고의 성장을 이룬 결실이 보였다. 이 과정에서 관찰되고 도출된 유의미한 교육적 경험은 ‘마음이 되어 보기’, ‘생각을 가져 보기’, ‘사람과 세상 헤아려 보기’, ‘분별하고 판단하기’, ‘해결 방안 모색하기’, ‘사상과 정서 표현하기’, ‘공유하고 소통하기’, ‘더 좋은 세상 꿈꾸기’의 여덟 가지로 분석하였다.

Abstract

Literary works are products of convergence that combined thoughts and emotions of people. I developed a convergent literary discussion program in 2013 and applied it to 67 sixth grade students 11 times from 2013 to 2016. According to this, eight kinds of educational experiences were analyzed. They include the followings: 'Being the character', 'Having their own thoughts', 'Looking at people and world', 'Discerning and judging', 'Finding solutions', 'Expressing thoughts and emotions', 'Sharing ideas', and 'Dreaming a better world'. The convergent literary discussion has the characteristic of fusion, and it is modeled as 'A+B=CAB', where A and B may refer to the distinct thoughts that could derive the new ideas, such as C. Furthermore, the model can be a combination of more than two things in the convergent literary discussion.

참고문헌 (28)

  1. 강은하, "문학 토론 사례로서의 Waiting for Godot : 'Godot' 를 발견하는과정을 중심으로", 석사, pp.2015
  2.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전" (2004), 서울대학교출판부
  3. 김상욱, "문학능력 증진을 위한 문학토론의 방법", 한국초등국어교육, (41), pp.5~34 (2009),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4. 김시정, "융복합 교육의 양상에 대한 국어교육적 접근", 국어교육학연구, (43), pp.125~153 (2012), 국어교육학회
  5. 남지현, "교사 주도 문학토의와 학습자 주도 문학토의의 차이점 연구", 한국초등국어교육, (59), pp.243~269 (2015),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6. 남지현, "심층적 의미 형성을 위한 문학토의의 비계 연구", 한어문교육, 35, pp.117~146 (2016),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7. 문하영, "비평문 쓰기를 위한 문학 토론 지도 방안 연구", 석사, pp.2015
  8. 박인기, "국어교육의 융‧복합교육 기능과 작용", 국어교육, (152), pp.1~33 (2016), 한국어교육학회
  9. 서유경, "융복합 시대의 매체언어교육 방향 탐색", 새국어교육, (95), pp.71~91 (2013), 한국국어교육학회
  10. 송창순, "학습자질문중심의 문학토론 수업방안 연구", 석사, pp.2016
  11. 윤여탁, "융복합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어교육의 과제: 광고를 활용한 교수-학습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와 실천, (80), pp.21~40 (2014),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12. 여서현, "디지털 컨버전스(융,복합화)에 따른 멀티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관한 연구", 정보디자인학연구, 5, pp.89~103 (2002), 한국정보디자인학회
  13. 이경화, "읽기교육의 원리와 방법" (2007), 박이정
  14. 이인화, "문학토론에서 소설 해석의 양상에 관한 연구", 새국어교육, (94), pp.249~280 (2013), 한국국어교육학회
  15. 이인화, "해석소통, 문학토론의 내용과 방법" (2014), 사회평론
  16. 임주희, "반응중심 문학 토의학습에서 나타난 아동의 문학능력 분석", 교육과학연구, 34, pp.199~213 (2003),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 교육과학연구소
  17. 정승욱, "홈 멀티미디어 환경의 융복합(Convergence)기기 디자인에 대한 연구 : Home Communication System을 중심으로", 석사, 제품·운송디자인, pp.2001
  18. 최은경, "문학능력 증진을 위한 문학토론 실행연구", 석사, pp.2011
  19. 최인자, "‘서사적 대화’를 활용한 문학 토의 수업 연구", 국어교육학연구, (29), pp.283~310 (2007), 국어교육학회
  20.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URL]
  21. 한명숙, "이야기문학교육론" (2007), 박이정
  22. Issue Paper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학교 독서․논술 활성화 방안, "한명숙", 한국교육개발원, ~, pp.현안보고 OR 2007-2-2 Paper 통권 9호 (2007)
  23. 토론의 마당에서 춤추는 문학, 초등 융복합 영재교육 프로그램, "한명숙", 공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364~378 (2013)
  24. 노들먼, "어린이문학의 즐거움" (2001), 시공주니어
  25. 듀이, "경험과 교육" (2000), 배영사
  26. L. M. Rosenblat, "The reader, the text, the poem : The transactional theory of the literary work" (1994),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Press
  27. Chinn, C. A., "Patterns of Discourse in Two Kinds of Literature Discussion", Reading Research Quarterly, 36, pp.378~411 (2001)
  28. Evans, K. S., "Fifth-Grade Students' Perceptions of How They Experience Literature Discussion Groups", Reading Research Quarterly, 37, pp.46~69 (2002)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