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외국인 유학생의 학문적 글쓰기에서의 인용에 대한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Undergraduates’ Citation Use Awareness in Korean Academic Writing

0

조회

0

다운로드

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학제간연구

초록

본 연구는 국내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인용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용하기는 학문적 글쓰기에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는 기능이다. 하지만 외국인 학부생들의 경우, 학문적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한국어 수준 또한 낮은 경우가 많아 글쓰기에서 인용하기를 원활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학에서 글쓰기 윤리를 준수하면서도,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참고자료를 인용함으로써 보다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인용하기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목적에서 외국인 학부생들이 현재 인용하기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에 다니고 있는 5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44.8%의 응답자가 인용에 대해 배운 경험이 있으며, 88.7%가 학문적 글쓰기에서 인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글쓰기 상황에서는 74.4%의 학습자가 표절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은 표절 방법은 ‘인터넷에 있는 글을 그대로 복사한 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주로 보고서나 발표문을 쓸 때 인용을 하였고, 권위가 있거나 전문적인 글을 통해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용하기를 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인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1.9%로 매우 높았으며, 인용에 대한 정확한 형식을 배우고 싶어 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용하기를 보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citations among foreign undergraduates. The citation is a very frequently used function in academic writing. However, foreign undergraduates often lack experience in academic writing and are unable to speak quotations smoothly because of their low level of Korean. In order to be more persuasive by citing appropriate references, while complying with the writing ethics, education on citations is necessary. So, in this study, a survey on their perceptions of quotations was conducted on 57 foreign students attending domestic universities. As a result, 44.8% of the respondents had learned about citations, and 88.7% recognized that citations were essential in academic writing. In reality, however, 74.4% of learners said they had experience with plagiarism. The most common method of plagiarism was that 'I have made a copy of what is written on the Internet.' They also cited mainly when writing reports or presentations, and cited them to provide grounds for their arguments. 71.9%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needed education on citations, which was very high, and wanted to learn the exact form of citations. This study argued that citations should be educated more repeatedly and systematically.

참고문헌 (13)

  1. 이혜영, "대학생들의 인용 및 표절에 관한 인식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지, 44(3), pp.175~198 (2010), 한국문헌정보학회[DOI]
  2. 이유경, "외국인 유학생의 학술적 글쓰기에서 인용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 한국어교육, 27(3), pp.203~232 (2016), 국제한국어교육학회[DOI]
  3. 이유경, "외국인 학부생을 위한 인용하기 교육의 효과 연구", 한국어교육, 30(2), pp.181~213 (2019), 국제한국어교육학회[DOI]
  4. 고연,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의 과제 표절에 대한 인식과 영향 요인 분석", 석사, pp.2018
  5. 노정은, "외국인을 위한 대학 한국어: 비판적 읽기와 학문적 쓰기 2" (2019),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6. 이수정, "중국인 유학생의 학술적 글쓰기 경험에 대한 FGI연구", 인문연구, (63), pp.91~120 (2011), 인문과학연구소
  7. 김경미,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학문적 글쓰기에서 인용하기와 바꿔 쓰기 훈련이 표절예방에 미치는 영향 분석", 석사,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 pp.2014
  8. 이윤진, "외국인 유학생의 자료 사용의 윤리성에 대한 연구", 박사, 국어국문학과, pp.2012
  9. 유귀강,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인용문 사용 능력 연구: 쓰기 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석사, pp.2018
  10. 공성수, "논리적 글쓰기 전략으로서 인용의 기능과 유형 연구 - 대학생 글쓰기에 나타난 사례들을 중심으로", 교양교육연구, 10(4), pp.605~645 (2016), 한국교양교육학회
  11. 유혜령, "장르 문식성 교육을 위한 인용 표현의 실증적 연구 - 학술텍스트, 신문기사, 소설 말뭉치를 중심으로 -", 리터러시 연구, (18), pp.77~111 (2016), 한국 리터러시 학회
  12. 이윤진,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윤리적 글쓰기 교육의 방향", 이중언어학, (45), pp.167~188 (2011), 이중언어학회[DOI]
  13. Burton, V. T., "Investigating the Practices of Student Researchers:Patterns of Use and Criteria for Use of internet and Library Sources", COMPUTERS AND COMPOSITION, 17(3), pp.309~328 (2000), MICHICAN TECHNOLOGICAL UNIVERSITY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