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범주화 시각에서 본 한국어 조사 '가'와 '를'의 다기능성 및 효과적인 교육
Multi-functionality of Korean Postpositions ‘Ga’ and ‘Reul’ and their Effectiveness in teaching from Viewpoint of De-catego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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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언어의 탈범주화는 범주화 이론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양자는 유기적인 통일체를 이룬다. 본고는 새로 정립된 탈범주화 이론의 개념과 기제, 탈범주화와 다기능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탈범주화의 시각에서 한국어 조사 ‘가’ 와 ‘를’의 다기능성을 분석하였다. 문법화 연구에서는 거의 고정된 문법 기능 다의성에 관심을 두지만 탈범주화 연구에서는 임시적인 문법 기능 다의성에 더 관심을 가진다. 기존 범주에서 벗어난 특징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범주의 기능을 부여 받지 못한 중간 상태의 기능을 주로 분석함으로써 다기능성을 연속적인 동적 과정으로 설명한다. 이 중간 상태의 기능을 잘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한국어 교육에서의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을 제시하였다.
Abstract
De-categorization of language is an important component of the categorization theory, and both are closely integrated. This article introduces the concepts and mechanisms of the newly established de-categorization theory and the studies on its relationship with multi-functionality. It further analyzes the multi-functionality of the Korean postpositions, ‘Ga’ and ‘Reul,’ from the viewpoint of de-categorization. Previous studies on grammaticalization focus on the grammatical function polysemy that is almost fixed, while the studies on de-categorization are more interested in the temporary grammatical function polysemy. This article explains multi-functionality as a continuous and dynamic process by analyzing the functions in the intermediate state where the characteristics beyond the conventional category have been given, but not the functions of a new category. Considering that skillful explanation of the functions in the intermediate state helps provide effective education, this article presents the sequence of educational contents as well as the methods in the teaching of the Kore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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