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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과학

A study on the Science of So-nyun(the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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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개항 이후 서구의 발달된 과학․기술 지식이 조선 내부에 대대적으로 유입되었지만 과학이라는 개념의 정립 및 그 실천과 관련하여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던 것은 특히 1900년대 초반이었다. 특히 「소년」은 ‘과학’을 당시의 중요한 학지(學知)로서 취급하고 있었던 유력한 잡지 중 하나였다. 이것은 서구 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특수한 학제이자 실천으로서의 사이언스의 번역어로서 카가쿠(科学)라는 말이 일본에 정착되고, 일본의 대학제도 내부에서 과학의 제반 학과가 설치되고 있었던 상황과 무관하지 않았다. 『소년』에서 주로 ‘이과’로 나타나고 있는 과학이란 무엇보다도 실험이라는 고유한 실천 및 진리생산 및 사실재현을 위한 정교한 글쓰기의 형식을 도입․정립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당대의 조선인들로 하여금 자연과 세계의 객관적인 인식을 가능하도록 하는 기준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생물의 하위범주로서 인간을 자연 내부에 정위하는, 인간정신의 보편화에 관한 인식론적 전회와 관련되어 있다. 어떤 의미에서 과학이란 정의 만족과 관련된 1910년대 조선의 문학론의 탄생과 전혀 무관하지 않은 담론이었다.

Abstract

Since 1876, it had been an extensive flux of scientific and technical knowledge from the West into Cho-sun. But the important times for the establishment and revolution on that concepts in Korea was the early of 1900's. Especially a word '과학‘ was treated as modern scholarship in So-nyun(the Young). This is a translation of very science that is the principle and practice of study represented historical traditions, experiences and cultures of the west And it was translated as Japanese "Kagaku(科學)" that introduced as study and education system into the society at that time. These were related with the beginning of modern science in Korea and with So-nyun first of all. In this children's magazine it was mainly called a word ’이과‘ that could make a particular practice of an experiment and a form of ecriture for production of truth and representation of experience. Also it offered to Korean some standardization for objective recognition of nature and world. Futhermore it considered a man to a part of nature, and then universalized human mental. This caused very important epistemological conversion about understanding nature and world. In a manner of speaking, science as episteme had concerned with discourses on the birth of literature as the satisfaction of sense in 1910'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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