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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연구 통섭담론과 실천과제

The Consilience and Research Agenda of Phys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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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체육

초록

이 연구는 체육학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기되고 있는 통섭논의의 등장배경과 통섭개념에 대한 비판적 접근들을 살펴보고, 그를 기반으로 통섭적 체육학 연구를 위한 실천과제를 탐구한 내용이다. 체육학은 20세기 중반 학문화 운동을 통해 하나의 독립된 학문분야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독립된 연구방법의 부재로 인한 모학문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체육학 하위영역 간 경계의 벽을 쌓고 소통의 단절을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체육학 하위영역 간 소통과 경계허물기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담론이 제기되었으며, 그 연장선에서 윌슨(E. O. Wilson)의 통섭개념은 물리적 환원주의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소통부재의 체육학연구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는 체육학 통섭담론에 대한 비판적 접근과 함께 통섭적 체육학 연구의 실천과제로서 학제적 연구, 체육학 명칭의 정립, 대학 체육계열학과 교육과정의 변화, 그리고 대중적 글쓰기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러한 통섭과제들의 실천을 위해서는 체육학자들의 인식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함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모학문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움직임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을 지향하는 체육학자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열린 존재론적 사고’가 통섭적 체육학 연구를 위해 중요하게 요청되고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looks at the background of consilience, which is currently receiving a lot of spotlight in physical education, and also looks at the criticisms on the very concept of it. It also observes research agenda for the consilience in physical education. Physical education has become established as an independent academic discipline through academization movement in the middle of twentieth century. But its overdependence on its parent discipline due to an absence of its own research paradigm built a wall and blocked communication between different subsidiary disciplines of physical education. Therefore, a consilience of subsidiary disciplines of physical education was proposed to enable communication and to eliminate boundaries. The concept of consilience by E. O. Wilson, albeit criticized for being physical reductionism, appeared as an alternative to the conventional research approach on physical education which lacked inter-discipline communication. In this context, this study takes a critical approach on the consilience of physical education and proposes academic research of physical education, definition of physical education nomenclature, reformation of academic curriculum of university-level physical education, and popular writing as research agenda for the consilience. It was observed that the awareness and perception of scholars in physical education need to be transformed in order to carry out such agenda. Hence, scholars of physical education that tend to take multidimensional approach on human motion based on their foundational knowledge of parent discipline are being required to mutually accept and respect differences in other subsidiary disciplines based on the knowledge of their own major discipline through ontological approach for the consilience of phys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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