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의 미래와 통섭
Future and Consilience of Phys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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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체육학이 인접 분과학문과 어떻게 통섭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체육학이 소위 학제 간 연구를 통하여 통섭할 수 있는 핵심 주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체육학은 신체의 움직임을 근간으로 성립한 개별학문으로서 몸을 중심으로 동․서양 철학의 접점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소통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동․서양 의학의 통로를 제공하는 가교역할을 통하여 미래사회 건강이나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지금까지 체육학이 모학문을 별도로 둔 응용학문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후천적 가능성으로 대체하는 의식의 대전환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의식의 대전환은 외부의 요구나 충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서 선명한 자기 색깔을 가진 전공영역을 확보하여 다른 색깔을 가진 인접학문과 당당히 만나 새로운 조합과 창조를 모색하는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 놓은 울타리 속에 안주하여 다른 것과 비교조차 해보지 못한, 다른 것과 비교조차 하기 두려울 정도로 배타적인 우리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Abstract
The following research lay its purpose on studying how physical education can integrate with adjacent courses of study to create a whole new learning. In addition, it examines objectives with which physical education can be combined, along with the contributions possibly made through interdisciplinary researches. Physical education is an independent course constructed on the basis of physical movements. It can be a point of contact of the East and the West philosophy, and a ground on which humane studies and natural science communicate. Furthermore, physical education is considered to be able to lead the future society’s health and its well-being culture, for it bridges medical science of the East and the West. All these possibilities signify a great conversion of awareness that physical education can overcome its inborn limits as an applied course with a separate mother field of study. Such transition of thought was not initiated by any external impact or demand but by internal changes we humans go through. Physical education secures its clear colored domain to come across with contiguous fields of different colors, establishing novel combination and creation. I pay regard to the necessity of the change in our attitudes, living in peace surrounded by our own fence, afraid and exclusive of stepping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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