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한성기 의례와 그 의미 -석촌동고분군 화장 유골을 중심으로-
The Ceremony of the Hansung Period of Baekjeand Its Meaning -Focusing on the cremated remainsof Seokchon-dong Ancient T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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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석촌동 고분 연접 적석총에서 출토된 화장 유골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화장의 유입 배경과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상장례에 대한 문헌 기록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한성기 화장 유골을 검토하였다. 한성기 화장 유골은 화천 원천리유적, 양평 문호리유적, 광주 곤지암리유적, 원주 법천리유적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출토 상황이나 예가 많지 않아 일반적인 장법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석촌동 고분 적석묘와 연관된 매장의례부로는 1・4・7호 매장의례부를 주목해보았다. 세 유구에서는 공통적으로 열에 의해 변형된 기와와 토기류, 유리구슬을 비롯한 장신구, 목탄과 소토, 동물 뼈와 화장 유골이 출토된다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한성기 화장이라는 장법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었을지에 대한 배경에 대해 검토하였다. 주변 국가의 예를 통해 불교의 영향 가능성은 낮으며, 화장 유골의 조성 주체는 지배계급일 것으로 추론하였다. 화장 유골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는 사후 피장자의 명복을 빌거나 기원의 의미를 담은 來世觀과 망지의 정화, 내지는 부정을 소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으로 살펴보았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d the background and meaning of the inflow of cremation, It can be found in Hwacheon Woncheon-ri ruins, Yangpyeong Munho-ri ruins, Gwangju Gonjiam-ri ruins, and Wonju Beopcheon-ri ruins. it is not common because there are not many excavation situations or examples. As a burial ritual book related to Seokchon-dong Ancient Tombs, I paid attention to the burial ritual book No. 1, 4, and 7. In common, we looked at the characteristics of excavating tiles and earthenware transformed by heat, accessories including glass beads, charcoal and clay, animal bones and cremated bones. In addition, we reviewed the background of how cremation could be used in the middle of the year. Accordingly, historical records have estimated that the influence of traditional funeral systems was greater than the possibility of religious funerals. This can be meaningful in that it appeared as a Baekje transformation. The meaning of cremated remains was examined as the possibility that they were used to pray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after death or to clarify the purification or denial of the dec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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