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과 유교문화 — 20세기 초 한국 유교 지식인(장지연)의 여성관 변화를 중심으로—
生き方の質の向上と儒敎文化 - 20世紀初における韓國の儒敎知識人(張志淵)の女性觀の變化を中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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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남존여비의 유교문화 전통이 여풍의 사회로 진화하는 동안 유교적 지식인들의 여성관은 어떠한 변화를 보여주었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 본고의 내용이다. 그 변화를 추적하는데 적합한 인물이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1864-1921)이다. 장지연은 한국의 유교사회가 붕괴되고 개화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살았던 인물로서 본인 스스로 유교적지식인으로부터 개화의 지식인으로 변화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장지연은 여자독본을 저술하여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보기 드문 유교적지식인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여성관이 장지연에게서 비롯된 것은 아니지만 구한말 대표적 유교지식인의 여성관의 변화를 추적한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의미가 있다.오늘날 유교문화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무엇을 기여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답을 할 수 없다. 한국 유교문화의 전통이 제한적이었지만 여성을 존중하고, 가정과 인간관계를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로서 가꾸어 왔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유교문화 전통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 여성문제임을 인정한다면 한국 유교문화의 빛과 그림자가 여성문제에 교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의 선례를 마지막 유교지식인 세대인 장지연에게서 찾아본 것이다.
Abstract
韓國社會においては男尊女卑の儒敎文化の傳統が女性中心の社會へと變化してきた。 本稿ではその間の儒敎的知識人達の女性觀の変化を調べる。 その變化を追跡するのに適切な人物は韋庵張志淵(1864-1921)である。 張志淵は韓國の儒敎社會が崩壞し、開化期に入る時期に生きていた人物である。 彼は自ら儒敎的知識人から開化の知識人へと變化した人生を送った。 張志淵は 『女子讀本』を著述し、女性敎育の重要性を覚醒させた珍しい儒敎的知識人であった。 儒敎文化が生き方の質の向上にどのように役立つかは確信できない。 儒敎文化は制限的であったが、 女性を尊重し、家庭と人間關係を生き方の最も大事な価値として認めた。 しかし、韓國の儒敎文化の光と影が女性問題において交差している。 本論文ではこの問題を提起し、その問題に対する解答の先例を張志淵にて調べ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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