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 士林의 詩歌에 나타난 ‘拙樸’의 문예미학
An Aesthetics of Literature for ‘The Artless Art and Good Nature (拙樸)’ was exposed to a Scholar's Poetry in The Choseon(朝鮮) Dynast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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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조선 사림들의 시가에 나타나는 졸박의 문예미학을 탐색한 논문이다. 졸박의 문예미학은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강직한 선비에게서 나타나는 은일의 정취이며 달관을 추구한 소박한 일상의 미적 감동의 표현으로 자연미의 일종이다.조선 사림들이 추구한 예술 規律인 ‘졸박’에 대한 미학의 철학적 기초가 폭넓게 이루어지지 못한 채로 비평용어로 쓰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문은 없는 실정이다. 이 논문은 졸박의 미의식이 조선 사림들의 한시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졸박’의 미학에 대한 철학적 기초와 논의를 확충시키고 발전시켜 졸박의 문예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의를 모색하는 동시에 우리 한문학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 사림들의 한시를 중심으로 ’졸박‘의 문예미학에 대한 탐색을 시도해본 실험적인 논문이다. 조선시대 사림들의 시가에 나타나는 졸박의 미학에 대하여 탐색해 본 결과 졸박의 미의식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었다. 그 철학적인 기초가 될 만한 자료들도 풍부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조선 사림들의 산수시가와 강호가도에서 졸박의 문예미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조선 사림의 시가미학의 중심을 이루는 달관의 미의식으로 산수시가상의 자연미 발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졸박의 미학은 성리학적 사유방식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天人合一’, ‘道文一致’의 거시적인 문예미학의 범주와도 관련이 깊은 조선 사림들의 시가미학의 중심 이념이었다.
Abstract
An Aesthetics of Literature for ‘The Artless Art and Good Nature (拙樸)’ was exposed to a Scholar's Poetry in The Choseon(朝鮮) Dynast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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