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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리 자료를 활용한 듣기 학습 자료 개발 - A2 수준을 중심으로 -

Exploitation de fiches pédagogiques avec documents sonores en ligne pour la compréhension orale : niveau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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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ECR(Cadre Européen Commun de Références)의 기준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프랑스어 능력 평가인 DELF의 경우 수준이 A1, A2, B1, B2, C1, C2라는 6단계로 나뉘어 있고 각 단계는 듣기, 말하기, 읽기와 쓰기인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참조기준은 교수자나 학습자, 교재 편찬자들, 학습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영역별 언어 능력에 대해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각 단계나 영역에서 요구되는 구사 능력과 범위, 자기 평가 방법까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FLE) 학습 교재를 발행하는 출판사들은 그 기준에 따라 시리즈 형태의 méthode를 대상 학습자의 연령, 학습 동기,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공적이나 사적인 프랑스어 교육 기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méthode를 주교재로 선택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습 교재는 단원별 학습 목표, 내용을 제시하는 순서와 전개 방식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DELF의 4가지 영역에 상응하는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흥미로운 사실은 종전의 교재들과는 달리 최근에 출시된 교재는 학습자용 DVD를 함께 제공하고 인터넷상에 교재를 보완하는 자료를 올려 학습자로 하여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 사이트를 학습의 장으로 수용하고 적극 활용하려는 교육 현장의 교수자와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알려진 인터넷 활용의 장점을 되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인터넷을 이용하면 공간과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필요와 리듬에 따라 학습할 수 있고 자가 평가를 할 수 있어 피드백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교수자나 학습자 모두 웹을 통해 같은 목표, 같은 필요를 가진 사람들과 용이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링크 기능을 사용하여 적은 시간 안에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직은 활성화되고 있지 않지만 상호 작용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학습도 늘어가는 추세에 있어 인터넷을 활용한 학습의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다. 듣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가 반복 학습인데 청각적·시각적 매체를 통해 그것을 재미있고 간단하게 실현시켜주는 인터넷이야말로 듣기 학습에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다. 듣기자료로 Tape, CD 그리고 DVD등의 청각 자료가 있지만 새로운 자료나 정보로 즉각적으로 교체해주지 못하다는 점, 즉 정보의 최신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과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터넷 자료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따라갈 수 없다. 의사소통 학습법이 등장한 후 실재자료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초보자에게도 인터넷 방송이나 시청각 자료를 통해 현재 사용하는 프랑스어를 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초보자들이 바로 쓸 수 있는 실재자료를 구하기는 힘들다. 프랑스어 화자가 실생활에서 기본적인 어휘와 단순한 구조로 구성된 문장으로만 의사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보 단계에 있는 학습자를 위해서는 교수자가 필히 안내자와 자료 개발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교수자는 학습자들에게 유용한 사이트와 기존의 자료를 소개하는 동시에 활용 방법과 요령을 알려주고 학습자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자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고의 목적은 A2 수준의 학습자들의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넷 상의 듣기자료를 소개하고 개발하는 데 있다. 대상을 A2로 삼은 것은 첫째 현재 A2 응시자들이 가장 많기 때문이며, 둘째 B1이상의 수준의 학습자들과는 달리 A2 수준의 학습자들은 독립성이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A2 수준의 듣기 학습용 제작자료(documents fabriqués)를 소개하고 소리자료를 이용하여 듣기 학습용 자료로 개발한 예를 제시하기로 한다. 다음으로 교육용 사이트에 있는 A2 수준의 실재자료(documents authentiques)와 실용적 사이트의 실재자료를 가지고 A2 용으로 가공한 기존의 듣기 학습용 자료의 예를 소개하기로 한다. 끝으로 인터넷 상의 실재자료를 활용하여 듣기 학습용 자료로 개발한 예를 제시하기로 한다. 올바른 자료 선택을 위해 CECR에 서술된 A2 수준의 듣기 능력에 대해 검토하기로 한다. A2수준의 듣기 능력이란 ‘일상생활에서 즉각적이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분야와 관련된 의미를 가진 단어나 표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가족과 관계된 또는 개인적인 기본 정보, 쇼핑, 자신이 사는 곳의 지리, 업무 분야에 관한 듣기 이해 능력’을 말한다. 또한 ‘간단하고 명확한 메시지나 광고의 요점을 파악할 수 있고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관련된 지시 사항을 이해하는 정도의 능력’을 말한다.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를 청취할 경우, TV뉴스에 나오는 사건이나 사고 등의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시각적 정보가 없는 라디오 뉴스의 경우,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발음되었을 때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하지 못해도 이슈가 바뀌는 정도는 인지하는’ 단계가 A2수준에 해당한다.

Abstract

Le but de ce petit mémoire est de présenter et d'exploiter des fiches pédagogiques avec des documents sonores en ligne pour que les apprenants au niveau A2 développent leur compétence orale. Les documents audios existants sur les sites internet peuvent être classés en deux catégories selon l'objectif de leur création : les documents fabriqués sur les sites pédagogiques et les documents authentiques sur les sites pratiques ainsi que sur les sites pédagoqiques. Tous deux, à leur tour, se divisent en deux : ceux qui contiennent le questionnaire avec ou sans le texte et ceux qui ne les ont pas. En ce qui concerne les documents fabriqués on présente d'abord des fiches pédagogiques ayant des questions déjà formulées, et puis on exploite des fiches pédagogiques avec les documents existants sur internet mais sans les exercices. Nous avons présenté quelques exemples pour chaque cas. Le même processus est suivi en ce qui concerne les documents authentiques. Ce faisant nous avons confirmé quelques faits portant sur l'utilisation des documents audios. D'abord, sur internet, les fiches pédagogiques et les documents sonores correspondants au niveau A2 ne sont pas assez nombreux par rapport aux niveaux supérieurs. Le guide des enseignants pour la recherche et l'utilisation des documents est nécessaire et recommandé pour les apprenants de niveau A2. Pourtant le résultat de ce travail, clair et inattendu, est le fait que les documents fabriqués sont plus variés et pratiques que les documents authentiques par rapport au sujet traité. Par exemple les documents authentiques comprenant des expressions pour demander son chemin sont introuvables tandis que les documents fabriqués, qui ont tendance à s'assimiler aux documents authentiques, comprennent de nombreux exemples. Les enseignants sont invités à exploiter et créer les documents audios, l'objectif étant d'améliorer la compréhension orale des appren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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