變易의 道와 憂患意識의 관계 고찰
关于变易的道和忧患意识的关係的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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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변역의 도’에 내재된 ‘형이상학적 본체(substance)’로서의 의미보다는 ‘생성론적인 과정(process)’이라는 특징에 기초해서 『주역』에 나타난 우환의식의 성격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변역의 도를 대립하는 것들의 균형의 힘으로 규정하고 변역의 도, 우환의식 그리고 知幾[조짐을 알아 챔]의 관계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占의 斷辭[판단사]인 吉凶悔吝, 无咎의 변화가 절대적 결정론적 사태가 아니라, 수양을 통해 얼마든지 轉化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힌다. 특히 ‘무구[허물없음]’는 過[지나침]도 아니고 不及[미치지 못함]도 아닌 것으로서, 즉 ‘時中’이라는 현실적합성[時宜適切性]에 따라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공정성에 기반을 둔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려는 동적평형의 상태라는 점에서 ‘中庸’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에 필자는 『주역』이 우환에 기초한 점서이지만 사람들이 갖는 우환의식의 목적이 聖人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救世의 차원은 아니더라도 범인으로서 ‘무구’의 도덕적 삶이되어야 하는 지혜를 말한다.
Abstract
这篇论文的目的不在于寻找‘变易的道’内涵的‘形而上学的本体(substance)’的意思,而在于追溯以‘生成论过程(process)’的特徵为基础的『周易』的忧患意识的性格。就是说,先将和‘变易的道’对立的东西规定为均衡的力量,然后把握‘变易的道’、忧患意识和知几的关系。由此可表明被称为占的断辞的吉凶悔吝、无咎的变化絶不是决定论的事态,而是通过修养也可以转化的。尤其,‘无咎’就不是过分,也不是不及, 就是按着叫为‘时中’的现实适合性不偏不倚,也是要维持均衡人生的‘动的平衡’的状态,由此可知这和‘中庸’的精神相连。因此,『周易』虽然是以忧患意识为基础所生的占筮,但即使人所有的忧患意识的目的不能达到圣人所说的‘救世’程度,也指出凡人应该过‘无咎’道德的人生的智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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