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 시대의 여성 주체성
Subjectivity of Women in the Posthuma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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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에 섹슈얼리티가 재현되는 양상과 그 의미를 전망하고 나아가 여성이 포스트휴먼의 미래구상에서 주체가 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브라이도티의 논의를 중심으로 고찰할 것이다. 포스트휴머니즘의 낙관적 미래구상에도 불구하고 발전하는 과학기술 안에 여전히 젠더의 문제는 지속될 것이며, 사회 안에서 소모되는 여성성이 발견될 것이다. 남성-여성의 젠더 이분법의 구도는 로봇이나 다른 생명형태로서의 동반종들에게도 이어지면서 여성과 로봇, 여타의 동반종들을 타자로 머물게 한다. 남성과 신체적으로 같아지거나 중성화되는 것으로는 여성이 타자화되는 것을 극복할 수 없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차이를 긍정하는 브라이도티의 논의를 통해 ‘포스트휴먼-여성’이 미래의 주체로서 유리한 지점에 서 있으며 ‘포스트휴먼-여성’의 주체성은 유목적 주체임을 확인한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predict the aspects and the meanings of representations of sexuality in the era of technology. This paper also examines the conditions in which women would become subjects in the posthumanism’s envisioning of the future. Despite posthumanism’s optimism, current gender problem will last and femininity will continuously be consumed by society. Contemporary gender binary will remain in women, robots or any kinds of companion species, and will keep them identified as the Other. Replicating masculinity or being neutralized dosen’t help women overcome their status as the Other. Given these diagnoses, via Braidotti who endorses “differences”, this paper attempts to find out ‘posthuman-women’ are at an advantageous position to become subjects in the future and to confirm their subjectivity is nomadic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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