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대한 고찰 -한·중 편지 쓰기 교재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Modern Letter Writing Education in Korea and China -Focusing on the analysis of Korean and Chinese letter writing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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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근대 문식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고, 한‧중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근대에 들어 우편제도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은 우표만 붙이면 언제든지 편지를 쓸 수 있었고, 편지를 쓰는 것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근대인들은 자연스럽게 편지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편지를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다양한 편지 쓰기 교재가 출현하였다. 또한 편지는 근대 초기 글쓰기 교육의 중요한 교육내용이었다.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20세기 이후 한국과 중국의 근대적 편지 쓰기 방식은 어떠했는지, 양국의 편지 쓰기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편지 역사와 편지 교재에 대해 살펴보았고, 근대적 글쓰기로서의 편지 쓰기의 성격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한국과 중국의 공교육과 민간에서 이루어진 편지 쓰기 교육의 구체적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그동안 논의가 적었던 근대 편지 쓰기 교육에 주목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편지 쓰기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Abstract
This study focuses on the changes in the modern literacy environment of Korea and China, and considers the education of modern letter writing in Korea and China. With the development of the postal system in modern times, people could write letters at any time by attaching stamps, and writing letters became a trend. Therefore, modern people naturally became interested in how to write letters and how to write letters well, and various letter-writing textbooks appeared. The letter was an important educational text in early modern writing education. Noting these changes,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how modern letter writing methods in Korea and China have been since the 20th century, how letter writing educ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has been conducted, and what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they have. To this end, we examined the history of letters in Korea and China, the nature of letter writing as a modern writing, and the specific aspects of letter writing education in Korea and China.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aid attention to modern letter writing education, which has been discussed less so far, and looked at how letter writing education was conducted in Korea and China and what characteristics it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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