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退溪의 『書釋義』에 관한 연구

關于退溪的 『書釋義』 硏究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철학

초록

퇴계의 『經書釋義』는 조선의 성리학이 자리를 잡으면서, 道學的 이상이 좌절과 실패를 딛고 정치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16세기의 經學書이다. 그 내용은 성리학에서 중시하는 四書와 三經 가운데 난해한 부분을 뽑아 ‘釋義’한 것인데, 『五經淺見錄』에는 볼 수 없는 諺解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훈민정음 창제이후 꾸준하게 진행된 경전의 우리말화 과정과 연관이 있으며, 懸吐의 단계에서 完全諺解의 과도기적 형태로서 부분적인 諺解가 가미된 ‘釋義’의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經書釋義』 가운데 『書釋義』는 『書經』에 대한 해설서로서 총 633조목으로 構成되어있다. 『書釋義』도 『書集傳』의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經文과 蔡註에 대하여 언급하지는 않았고, 퇴계 자신이 난해하다고 판단했거나, 諸家의 설이 나뉘는 구절이나 단어에 한정하여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것이다. 『書釋義』 편장의 차례는 『書集傳』의 순서와 동일하다. 본 논문에서는 『書釋義』 633조목 가운데, 『書集傳』의 蔡註의 해석과는 다른 입장을 보이는 퇴계의 견해에 대해서는 ‘독창성’이라 규정하고, 퇴계가 바라보는 독자적인 경학관에 주목해보았다. 退溪의 『書釋義』는 16세기에 이루어진 『書經』에 대한 經學書로서, 관본언해본이 나오기 전에 당시까지 유행하던 諸家의 說을 모두 모아 비교판단하여 경서해석의 기준을 마련하고, 경서언해의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땅에 성리학이 전해지고 朱子書를 읽기시작하면서부터 시도되었던 경서의 우리말화 과정이 결실을 맺는 과정에서 실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退溪所作『經書釋義』, 是16世紀朝鮮的經學書 當時的朝鮮想道學的性理學, 克服政治的挫折失敗, 推理學問的成熟是時期 些內容, 對於儒家強調的四書三經, 以及部分的拉難解'釋義'了 它的訓民正音發明以來穩步進展的解經韓國語進程相關聯 『經書釋義』中的『書釋義』, 釋義『書經』的解說書, 構成總633條目 『書釋義』底本是明胡廣撰『書經大全』. 『書釋義』與『書集傳』的目次, 是同一的順序 關於經文全部與蔡沈注, 沒有解說, 只是退溪解說判斷難解經文, 或諸家說許多部分的意見是什麼 本論文, 『書釋義』 633條目中, 退溪的不像蔡注解釋見解, 規定'獨創性', 注目了退溪獨自的經學觀 退溪『書釋義』, 是16世紀製成的書經經學書的 官本諺解本諸家從很流行的時間之前, 收集所有的經典解釋說通過確定標準可作比較 經書諺解奠定了基礎的, 可以進行評估 經典的翻譯過程, 其結果是非常重要的過程中考慮到這可佔

참고문헌 (18)

  1. "書傳", 學民文化社, ~ (2005)
  2. "書經大全 (文淵閣)四庫全書. 63", 商務印書館, ~ (1983)
  3. "三經諺解", 保景文化社, ~ (1988)
  4. "高麗史", ~
  5. "朝鮮王朝實錄", ~
  6. "承政院日記", ~
  7. 李滉, "退溪集,經書釋義, (增補)退溪全書", ~
  8. 柳希春, "眉巖集", ~
  9. 安鼎福, "順菴集", ~
  10. 남광우, "補訂 古語辭典" (1995), 일조각
  11. 정순목, "퇴계평전" (1987), 지식산업사
  12. 김항수, "16세기 경서언해의 사상사적 고찰", 규장각, (10) (1987)
  13. 안병희, "세조의 경서구결에 대하여", 규장각, (7) (1983)
  14. 윤사순, "한국사상사의 시대구분", 한국학연구, (1) (1994)
  15. 이은호, "權近의 “四仲測候” 辯論과 哲學的 含意", 유교사상연구, (38), pp.5~36 (2009), 한국유교학회
  16. 이충구, "경서언해연구", 박사, pp.1989
  17. 이충구, "퇴계의 경서석의에 대한 고찰", 퇴계학연구, (6) (1992)
  18. 정형우, "오경사서대전의 輸入 및 그 刊板 廣布", 동방학지, (63) (1989)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