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을 위한 연결어미 ‘-는데’의 의미 기능 연구
A Study on Semantic Function of Connective '-는데’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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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결어미 ‘-는데’의 의미 기능을 제시하고 그 의미 기능간의 차이를 밝히는 글이다. ‘-는데’선행절을 ‘상황’제시의 의미 기능으로 규정하고 하위 분류로 선행절과 후행절에 나타난 의미 관계에 따라 ‘설명’, ‘뜻밖의 일’, ‘제의’, ‘대조’, ‘기대 어긋남’ 5가지로 분류하였다. ‘-는데’ 후행절 의미 기능이 ‘설명’인 선·후행절은 [선행절 상황시=후행절 상황시≧발화시]로 구조화되어 [선행절 상황시≧후행절 상황시>발화시]의 시간적 순서를 보이는 ‘뜻밖의 일’과는 구분됨을 밝혔다. ‘뜻밖의 일’과 ‘제의’는 [시간적 속성],[왜 의문에 대한 대답 가능성],[후행절의 의도성]에서 차이점이 있으며, ‘대조’과 ‘기대 어긋남’은 [교체 가능성],[어휘 구성],[화자의 의식 개입]에서 경계가 있음을 논하였다. 마지막으로 ‘뜻밖의 일’은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인 일에 대해 화자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 사태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반면 ‘기대 어긋남’은 화자가 의도하거나 예상한 것에 대해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반대되는 상황을 기술할 때 사용된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study a grammatical feature of connective ending ‘-는데' and draw the boundary of the meaning functions. It labels ‘-는데‘ antecedent clause as representing ‘situation' meaning function. According to the context between the antecedent and following clause it classifies ‘explanation', ‘unexpected event', ‘suggestion', ‘contrast' and ' contrary to expectation' with subclassification. It defines that ‘explanation' which expresses the meaning function of ‘-는데’ following clause is structured [antecedent situation time=following situation time≧ utterance time] while ‘unexpected event' is [antecedent situation time≧following situation time> utterance time]. It discusses that the differences of the ‘unexpected event' and ‘suggestion' are [temporal attribute], [possibility about answering why] and [intention in following clause] and ‘contrast' and ‘contrary to expectation' are [reciprocality of the antecedent and following clause], [constitutive vocabulary], [intervention of consciousness]. Lastly it talks on the difference of ‘unexpected event' and ‘contrary to expectation'. This is used to express disturbance in the usual pattern of events to the speaker's purpose or design while that is to express the unexpected event which happened with habitual behavior in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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