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전문가들의 한일관계에 관한 인식
Why neighboring countries are not good neighbors? : From the Korean PR experts’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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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왜 어떤 나라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떤 나라들은 그렇지 못한 걸까? 한국과 일본 혹은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특히 그러하다. 그간 한일 양국의 불편한 관계를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치 외교나 역사, 행정, 경제 같은 특정 분야의 관점에 치중한 경향이 짙다. 국가 간 관계에 있어서 호, 불호 혹은 긍, 부정과 같은 태도는 다분히 주관적이며 개인의 인식에 속한다. 그렇기에 계량적이기 보다는 정성적 접근이 요구된다. 그리고 보다 관계 그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있다. 이런 이유로 본 연구는 관계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PR대행사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국가적관점에서의 한일관계에 관한 인식유형을 조사하였다. QUANL을 통한 분석결과 ‘체제중시형’, ‘상황중시형’, ‘중도유연형’, ‘개선모색형’등 4개의 유형을 구분해 낼 수 있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전 유형에서 공통으로 일치하는 견해가 ‘이웃한 나라들 사이의 관계는 좋을 수 없다.’와 ‘우리 국민의 정서는 항상 옳다.’에 대한 높은 부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이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실증적인 방법 모색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태도는 그 가능성을 낙관케 한다. 본 연구 결과는 오랫동안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일관계 개선 방안 마련에 실증적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Abstract
Some geographically neighboring countries maintain good relationship and some are not. Why is this happen. And this is more true in between Korea and Japan or vice versa. Many previous studies approached from the specific subjects like politics, history, culture, etc. This study mainly concentrate the ‘relationship’ it self by using the Q method against the Korea PR Agency practitioners who known as the relationship expert. Four different types of perception has been found named each Human-Oriented Type(HOY), Situation-Oriented Type(SOY), Mix and Match Type(MMY), and Improve-Search Type(ISY). Analysis and implication of each type discussed to be used to improve or narrow the gap between the two countries. Special concern is required to the two highly consensused questionaires of which are ‘Neighboring countries won’t ne a good neighbor to each other’(Z=-1.22) and ‘Our national attitude is always right’(Z=-2.11). These two highly rejected imply the possibility of national improvement. Similar study is expected to Japan for further comparing analysis and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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