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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語音과 日本漢字音의 對應 - 中國語 唇音을 중심으로 -

Correspondence Rules in Chinese and Sino-Japanese : Focused on Labials of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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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에서는 일본의 新常用漢字表(2010)에서 音讀을 가진 漢字만을 추출하여 중국어의 脣音에 해당하는b/p/・p/ph/・m/m/・f/f/에 대응하는 349자에 대한 [常用漢字 字音分析表]를 작성하여, 중국어음과 일본한자음의 대응관계 및 中古音 聲母와 일본한자음의 系統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無氣音의 b/p/는 中古音의 幫母p와 竝母b에서 유래한 것이며, 有氣音의 p/ph/는 中古音의 滂母p h와 竝母b 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 有聲音 b는 존재하지 않는다. 重脣音에서 無氣音인 b/p/와 有氣音인 p/ph/는 일본한자음에서 대부분 ハ行h로 출현하며, 일부 バ行b로 출현하는데, バ行b로 출현하는 것은 모두 吳音으로 竝母b 를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중국인 일본어학습자는 먼저 중국어 語頭子音 b/p/와 p/ph/가 대부분 일본한자음 ハ 行h에 대응하며, 일부 バ行b에 대응한다는 대응규칙을 학습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서 일본한자음 バ行에 대응하는 것은 대부분 竝母b를 반영한 吳音에 해당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현 중국어의 輕脣音의 f는 秦音에서 발생하였지만, 敷母fh도 奉母v도 有氣性과 有聲性을 잃고 f로 통합되었다. 일본어에서는 重脣音p계와 輕脣音f계의 구별이 없어 重脣音p계와 輕脣音f계 모두 ハ行ɸ>h로 대체된 것이며, 또한 輕脣音化는 濁音이 없어진 秦音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漢音에서는 모두 ハ行ɸ>h로만 출현하는 것이다. 단지 吳音에서는 奉母v>fh가 輕脣音化하기 이전의 竝母b를 반영한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이 バ行b 로 출현한다. 따라서 현 중국어의 輕脣音 f는 대부분 일본한자음의 ハ行ɸ>h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으며, 輕脣 音化하기 이전의 竝母b를 반영한 일부 吳音만이 バ行b로 출현한다고 할 수 있다. 현 중국어의 鼻音 m은 中古音의 明母m에서 유래한 것인데, 秦音에서 輕脣音化로 인해 微母ɱ>ɱ v가 분립하며, 明母m도 淸濁字의 鼻音性弱化현상으로 m>mb로 변화한다. 吳音은 秦音 이전의 m을 반영하여 マ行m으로출현하지만, 漢音은 秦音의 ɱ>ɱ v를 반영하여 バ行b로 출현하는 것이다. 단지 漢音에서도 鼻音韻尾ŋ을 가진字는 鼻音性을 유지하여 マ行m으로 출현한다. 따라서 현 중국어의 鼻音 m은 일본한자음의 吳音 マ行m에, 漢 音 バ行b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으며, 鼻音韻尾ŋ을 가진 字에 한해서 漢音에서도 マ行m으로 출현한다고 할수 있다.

Abstract

In this study, we extracted only Chinese characters with a On’yomi in the Joyokanji Table(2010) and used them as research data. Then, after extracting 349 Chinese characters corresponding to the b/p/・ p/ph/・m/m/・f/f/ consonants of Chinese, this study analyzed the correspondence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and Sino-Japanese. And also analysis of Chinese characters was conducted according to the system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Ancient Chinese. As a result, the b/p/ consonant of Chinese is derived from initial Bang(幫)/p/ and initial Bing (竝)/b/ of Ancient Chinese. The b/p/ consonant and p/ph/ consonant mostly corresponded to Ha-gyo/h/ and Ba-gyo/b/ in Sino-Japanese. In this case, Ba-gyo/b/ was all Go’on. And the f/f/ consonant of Chinese is derived from initial Fei(非)/f/・Fu(敷)/fh/・Feng(奉)/v/ of Ancient Chinese. The f/f/ consonant is mostly corresponded to Ha-gyo/h/ and Ba-gyo/b/ in Sino-Japanese. In this case, Ba-gyo/b/ was all Go’on. The m/m/ consonant of Chinese is derived from initial Ming(明)/m/ of Ancient Chinese and initial Wei(微)/ɱ>ɱ v/ was separated because of the dentillabialization. The consonant m/m/ of Chinese mostly corresponded to Ma-gyo/m/ and Ba-gyo/b/ in Sino-Japanese. In this case, except for some Chinese characters like [mei命明鳴盟名銘冥・mou盲猛], Ma-gyo/m/ was almost Go’on and Ba-gyo/b/ was all Kan’on. The Chinese characters [mei命明鳴盟名銘冥・mou盲猛] corresponded to Ma-gyo/m/ but all Kan’on was influenced by nasal /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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