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성 전차 노선의 디지털 복원
A Study on the Digital Restoration of Seoul’s Tram Lines in Japanes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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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899년 5월 운행을 시작한 경성의 전차는 1968년 폐지될 때까지 대중교통의 수단으로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었다.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대중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는 연구는, 이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도있게 천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글은 일제강점기 경성 전차의 노선과 정류장을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복원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자료에서 관련 내용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전차 부설의 연혁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전차의 운행노선 변화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를 구글맵이라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복원하였다. 경성 전차의 정류장과 노선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과정은 구글어스와 구글맵(내지도) 그리고 엑셀 등 범용적 도구를 이용하였다. 경성 전차의 정류장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주요 연대를 대표하는 정류장과 노선을 추출하고 정류장과 노선을 확정하였다. 그 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정류장의 GPS좌표값(점)을 획득하고, 점과 점을 연결하는 노선을 구글맵 상에 구현하여 공개하였다. 이렇게 구현된 전차 노선의 디지털 복원을 통해, 경성지역과 연관된 생활・문화의 공간을 현재적 지리감각으로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이라는 확장가능하며 활용성 높은 도구를 사용하여 복원함으로써,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누구라도 시공간의 구애없이 일제강점기 경성의 전차노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글은 디지털과 융합된 역사적 맥락의 인문학적 플랫폼인 셈이다. 즉 이 글을 통해 복원된 디지털 노선도는 일제강점기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측면의 공간구성을 규정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경성전차 노선의 디지털 복원도 URL: https://url.kr/aoxx1k
Abstract
In May, 1899, trams began their operation in Seoul(Gyeongseong) and continued to hold a monopoly as a means of public transportation until their discontinuance in 1968. Public transportation, by definition, is the means of transportation used by most people. This study will provide an indepth look into the lives of the people using this means of transportation by shedding light on the specific situation of public transportation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is study introduces the process of restoring the routes and stops of Seoul(Gyeongseong) tram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through the use of digital devices. For this work, the researcher tested the related content of various materials and reverified the history of tram construction before examining changes to the tram routes and restoring the results with a digital device called Google Maps. Universal tools were used, such as Google Earth, Google Maps(My Maps), and Excel in the process of digitally restoring the stops and routes of the Seoul(Gyeongseong) trams. By analyzing the data about the stops of Seoul(Gyeongseong) trams, the study identified and confirmed the stops and routes that represented each of their main eras. By using this information, the study acquired GPS coordinate values (dots) for the stops and embodied the routes connecting the dots on Google Maps to make them ‘open access’. The digital restoration of the tram routes embodied in this way can help people perceive the spaces of life culture connected to the Seoul(Gyeongseong) area in the present geographical sense. As they were restored with a digital device that was expandable and highly usable, anyone could utilize Seoul(Gyeongseong)’s tram rout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regardless of time and space limitations. As a result, the present study is considered a humanities platform in a historical context that it fuses in digital technology. That is, the digital route map restored in the study will serve as a basis to define spatial compositions in various aspects including history, literature, and ar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URL: https://url.kr/aoxx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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