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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설득하는 글쓰기 양상 분석

An Analysis of Aspects of Persuasive Writing by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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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고등학생 185명의 설득하는 글쓰기에 관한 실증적인 분석 결과, 여학생의 평균이 남학생보다 높았으며 남녀 모두 하 수준 학생들의 조직 영역의 점수가 현저하게 낮았다. 고등학생들의 글은 내용, 조직, 표현 영역에서 특징적인 양상을 보였다. 내용 영역에서는, 문제 상황과 해결방안을 명확하게 서술하지 않고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영역에서는, 학생들은 대체로 형식 문단을 구분하지 않았으며 논리적인 3단 구조의 글은 9.7%에 불과했다. 또한 근거와 주장을 연결하는 논리성이 부족하였다. 표현 영역에서는, 대체로 직서적인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단정적이거나 구어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다.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함의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문제 상황을 논지 형식으로 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는 쓰기 수업이 필요하다. 둘째, 문제-해결 구조, 동기화 단계 구조 등 설득하는 글의 대표적인 구조에 관해 충분한 학습이 요구된다. 셋째,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표현 방식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

Abstract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persuasive writing of 185 high school studen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average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 students, and the organizational area score of lower-level student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content area, it was found that the problem situation and solution plan were not clearly explained, and the evidence was not sufficient. In the area of organization, students generally did not distinguish formal paragraphs, and only 9.7% of articles had a logical three-step structure. And there was a lack of logical connection between the evidence and the argument. In the area of expression, direct expression was generally used, and the frequency of using conclusive or colloquial vocabulary was high. The following implications were obtained through the empirical analysis. First, a writing class that can clearly define the problem situation in the form of a thesis is needed. Second, sufficient learning is required on the representative structure of persuasive writings such as problem-solving structure and motivated sequence pattern. Third, it is necessary to guide various expressions that can increase persuasiv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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