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인 저자의 중국어회화교재 편찬의도 고찰 — 한국인 저자의 삶을 중심으로
Compilation intention of conservational Chinese textbooks written by Korean writers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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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일제강점기(1910~1945) 한국인 저자의 중국어회화교재 편찬의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중국어회화교재를 연구대상으로 다방면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교재의 편찬의도를 연구대상으로 삼은 연구는 거의 진행된 바가 없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그동안 소개되지 않은 자료와 후손들의 증언을 새롭게 발굴하여 일부 한국인 저자의 생애와 주변 인물과의 관계 및 저자가 활동하였던 단체 등을 고찰함으로써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수정하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새롭게 보완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재 편찬의도가 ‘개인적 관심에 의한 교재 편찬’, ‘일제의 중국대륙 침략을 위한 교재 편찬’, ‘항일독립운동을 위한 교재 편찬’ 등 세 가지 시대적 배경에 의해 편찬되었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This dissertation is a study that identifies the compilation intention of conservational Chinese textbooks written by Korean writers during Japanese colonial era(1910-1945). Until now, wide variety of research on Japanese colonial era conservational Chinese textbooks has been actively carried out, yet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compilation intention of the textbooks as a subject of research. Therefore, four Korean authors (李起馨, 李春一, 柳廷烈, 張志暎) of conservational Chinese textbooks were selected as the subject of study, and based on prior research, data that has not been introduced and testimonies of descendants were newly discovered to examine the authors’ lives,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organizations where the authors take part in. From this, correction were made on the misinformed content, the facts that we had not known before were supplemented, and furthermore, the compilation intention of conservational Chinese textbooks written by Korean writers was sought to be examined based on three historical backgrounds: ‘Compilation of textbooks by Personal Interest’, ‘Compilation of textbooks for Japanese invasion of the Chinese continent’, ‘Compilation of textbooks for the anti-Japanes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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