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고용유지 영향 요인: 재발사건생존분석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Factors Analysis of Job Retention for Injured Workers after Return-to-Work Using Recurrent Event Surviv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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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재근로자들의 직업복귀 형태에 따른 고용유지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원직복귀시에는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원직복귀에 실패한 경우에는 어떠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고찰을 바탕으로 한 영향요인을 구성하고, 이를 산재보험패널조사 내에 1,292명을 분석함으로써 각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원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46.6개월, 타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34.2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가 원직복귀에 비해 여러 번 실업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일반적 특성에서도 열악한 노동시장 환경임을 확인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직업복귀기간이 길수록 지속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 시 연령이 낮을수록, 요양기간이 짧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일수록, 사회심리재활서비스, 교육 훈련 및 직업훈련을 경험한 경우 고용유지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직업복귀기간의 적절한 유예기간 설정과 재해 당시 근로환경이 열악한 근로자의 원직복귀 혹은 산재보상 및 재활서비스 우선적 개입, 산재근로자의 직장복귀 성공 이후에도 사례관리 등을 통한 산재재활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determinants that affect job retention of injured workers depending upon types of return to work in order to suggest define the intervention priority for those who returned to original works and for those who did not. After constructing explaining variables based on literature reviews, determinants were verified analyzing 1,292 people using Panel Study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PSWCI) data. The job retention period turned out to be 46.6 months for those who returned to original work and 34.2 month for those who returned to new works. Injured workers who return to new works tend to have more unemployment experiences. As a result of Cox proportional regression analysis, the longer it takes to return to work, the longer both groups tend to retain after the accident. Age, recuperation period, health status, psycho-social rehabilitation, education and occupational training also affect on job retention probability for those who return to new work. Based upon the analyzed result, setting up an adequate duration for return-to-work, intervention for injured workers who experienced vulnerable working condition before the accident and continuous case management after return-to-work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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