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하서 김인후의 「천명도」구조와 성리학 연구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주제분류철학

초록

本 論文은 한국유학사에서 하서 김인후의 학술사상이 어떤 역할을 하고 그 지위는 어떠한가를 살피기 위한 연구이다. 그는 한국 성리학의 특성을 조선조 전기에 살면서 그 기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룬 학자이다. 그는 도학사상에 있어서 중용적 실천을 중시하고, 중국 이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송대의 『논어』라 일컬어지는 『근사록』의 이해를 통해 인성론적 성리학 이론의 기초를 제시한다. 아울러 김하서는 정추만의 「천명도」와는 달리 중용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독자적인 「천명도」를 제시한 바 있으며, 고봉이 퇴계와 8년간 사칠논변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하서는 교시를 통해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유학, 특히 조선조 성리학의 특징을 세 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것은 誠을 표준으로 삼은 『중용』의 중화사상을 윤리 실천의 기본으로 삼은 것이요, 권근의 「입학도설」을 비롯한 요점정리의 도설학적인 전개요, 이언적의 「무극태극논변」을 필두로 하는 논변학의 발전이라는 점이다. 이와 같은 세 가지 요소가 김하서에게는 모두 적용된다. 즉 중용적 실천으로 孝理를 제시하고, 중화 개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천명도」를 그리고, 이우위설과 인심도심설 등 성리학의 주요 논변이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그가 이른바 동방의 周子라는 평가 받는 사실을 조선조 유학사에서는 간과해서 안될 것이다. 더구나 그의 유학사적 지위는 인간의 올바른 행위를 추구하는 도학과 인간의 행위가 우주의 자연질서와 합치하는 이론을 제시하는 성리학을 매개해 줄 수 있는 교량적인 역할에 있다고 할 것이다. 하서는 천명과 인륜의 관계를 직접 분석한 16세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의 한 사람이다. 『소학』 실천의 도학자 겸 '性命之理'의 학자인 하서의 사상을 실리적인 중용적 실천과 「천명도」를 통한 그의 성리관과 성리학 논변의 내용을 파악한 것이다.

Abstract

This is the study for the purpose of exploring the role and the position of scientific thought of Ha Shu Kim, In Hoo in the history in Korea. He presents the foundation of the theory of humanistic phyilosophy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 book KEUNSAROK called as the analects of Confucius in the days of Kingdom Song to have general understanding of natural science of China by valuing the practice of the right path in Dohak. And Kim, Ha Suh once proposed his own CHUNMYUNGDO based on the thought of Right Path not like CHUNMYUNGDO of Chung, Chu Man and also he gave influence upon the course of evolving SACHILNONBYEON which had been done by GOBONG with TOEGYE for 8 years through his doctrine. This proves that Ha Suh was the scholar who never can be excluded in the development of DOSULHAK and NONBYEONHAK as well as in ethical parctice of the thought if Junghwa, the 3 characters of Korean Confucianism and it is the reason why he has been valued as the Zhuzi(朱子) of Korea in the history of confucianism in the days of ChoSun Dynasty.For this reason he is the scholar who prepared the basis of the characters of philosophy of Korea in the days of early part of ChoSun Dynasty having the position as the bridge connecting the philosophy which presents the theory which is consistent with human behavior and universal and natural order and the DoHak pursuing the rightful action of human.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