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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양안에 기재된 방향, 면적, 등급의 의미 - 토지대장과의 비교연구 -

Revealing the Meanings of Cardinal Directions, Areas, and Grades in the Kwangmu Land Registers by Comparing to the Colonial Reg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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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본고는 충청남도 한산군 하북면의 이웃 네 개 里를 대상으로 광무양안과 식민지기 토지대장, 지적도를 대조하여 각 장부에 기재된 개별 필지의 정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양안에 기재된 양전 방향과 사표는 토지의 실제 위치를 객관적으로 비정하기 위한 정보가 아니라 양전을 수행하는 현장에서 효율적인 양전 경로를 설계하기 위한 참고 기록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山林川澤 인근에서 방위축이 조정되는 현상도 발견되었다. 양안의 積尺數와 田品은 지목별 토지생산력 격차를 보완하기 위하여 차등을 두며 재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면적은 畓-田-垈 순으로 토지의 실면적보다 적게 양안에 기록되었으며, 등급 역시 논과 밭의 생산성 차이를 감안하여 책정되었다. 다만, 네 개 마을이 이웃하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면적, 등급 재조정 양상은 里마다 상이하게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compared information of each piece of land in the Kwnagmu Land Registers and the colonial ones. Four villages in Hansan county, Ch’ungch’ŏng province were mainly analyzed. Through the comparison, this paper can reveal that cardinal directions written in the Kwangmu Registers were not for delivering absolute cardinal points, but for showing where the most efficient surveying routes were. The phenomenon of resetting of the axis of cardinal direction nearby natural terrains was found. Also, I can find that areas and grades in the Kwangmu Registers were readjusted by land categories. It was for achieving equilibrium among different land categories which showed diverse productivities. Usually, areas were reduced and grades were decided in different ways for each of paddy, dry, and residential fields. And the size of readjustment of areas and grades was diverse by vill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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