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樂善齋本《紅樓夢》之部分韻文翻譯研究

A Study on the Verse Translation of Naksunjae(樂善齋) Version Hongloumeng(紅樓夢)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중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낙선재본 《홍루몽》의 운문 중에 시・사・곡・뇌에서 각각 한두 편을 골라 이들 운문의 구체적인 번역 양상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선행 작업으로 2장에서 우선 19세기 초・중반의일부 역관들의 운문 창작능력을 검토해보았다. 이런 고찰을 통해 역관들은 유려한 한문 구사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변려문 같이 수준 높은 운문 작품도 창작해낼 수 있었으며 중국 문학사에서의 전고나 고사들에도 상당히 익숙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3장에서는 낙선재본 《홍루몽》에서의 운문작품 몇 편의 번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 원문에 대한 해독과 번역문의특징 등을 자세히 검토하였다. 이런 고찰을 통해 운문 번역에 있어 형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형식(구조)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본적인전제라 할 수 있으며, 구조를 온전히 이해했다는 전제가 충족되어야 번역의 세부적인 양상이나 특징을 검토할 수 있다. 근대 이전에 조선과 중국이 장르 불문 대부분의 중국 고전 작품을 공유했다는 사실은 중국 고전 작품을 조선어로 번역하는데 있어 가장 유리하게 작용하는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본문에서 살펴본 시와 사, 곡조와 뇌의 경우에 번역자가 이 장르의 특징에 대해서도 상당한 이해도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개별적인 오역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운문의 번역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것도 이런 고전적인 장르에 대한 친숙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낙선재본 《홍루몽》의 대부분 오역이 운문이 아니라 백화문 부분에서 발생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Abstract

Naksunjae(樂善齋) Version of Hongloumeng(紅樓夢) is the earliest full translation Hongloumeng in the world. The original edition is Cheng’s version A editions. It was translated around 1884, and it was a team work in translate, phonetic notation, hand-write, etc. The verse translation are the best part of translation in Naksunjae version, less error of punctuation and less mistranslation. About the translators, some researchers considered May be it was a translation by Yi chong tae(李鐘泰) in the reign of Kojong(1864∼1906). But I think maybe they were Official Interpreters in Joseon Dynasty. This paper studied the verse writing ability of the interpreters (translators) first, they are interpreters living in the mid-19th century and they had left collected works, and found that their verse writing ability were very good. Then I studied the translation of some classic poetry(詩), formation(詞 and 曲), and Lisao style(離騷體) writing, found that the translation were very well on rhyming and antithesis and allusion. We can say that the style or Formation is very important on translating. If they made some mistakes on punctuation, then the translation would not be correct, this also can explain why the verse translation is much better than the translation on vernacular.

참고문헌 (25)

  1. 韓國學文獻研究所, "紅樓夢 (樂善齋本)(1-15)" (1988), 亞細亞文化社
  2. "紅樓夢" (2016), 人民文學出版社
  3. "老乞大" (2003), 서울大學校奎章閣
  4. 林熒泰, "閭巷文學叢書" (2007), 다른 생각
  5. "中國古代詩歌詞典" (1989), 四川人民出版社
  6. 白鐵, "國文學全史" (1982), 新丘文化社
  7. 최용철, "홍루몽의 전파와 번역(紅樓夢的傳播與翻譯)" (2007), 신서원
  8. 한재락, "녹파잡기(綠波雜記)" (2007), 김영사
  9. 鄭美善, "《紅樓夢》樂善齋版本的翻譯研究", 博士, pp.2015
  10. 趙旻祐, "中介者: 十九世紀朝鮮譯官李尚迪之世界圖像", 博士, pp.2018
  11. 金泰範, "韓文藏書閣本紅樓夢研究", 碩士, pp.1988
  12. 金鐘澈, "〈玉樹記〉硏究-작품 구조와 세계관을 중심으로", 국문학연구, 71 (1985), 서울대학교 국문학연구회
  13. 李明九, "對譯本紅樓夢" (1972), 藏書閣
  14. 이승희, "樂善齋本 《紅樓夢》中國語音韻體系研究", 碩士, pp.2003
  15. 김춘월, "낙선재본 『홍루몽』의 중국어 어휘 차용에 대한 연구", 석사, 국어학전공, pp.2013
  16. 吳丹, "樂善齋本 《紅樓夢》的語言特徵研究(락선재본 《홍루몽》의 언어학적 연구)", 碩士, pp.2014
  17. 楊人從, "《紅樓夢》樂善齋韓文譯本翻譯技法研究", 東亞人文學, 3 (2003), 東亞人文學會
  18. WANG FEIYAN, "樂善齋本≪紅樓夢≫中夾註之性格與特點", 중국어문논총, (91), pp.133~154 (2019), 중국어문연구회[DOI]
  19. 李桂柱, "《紅樓夢》的詩詞翻譯比較試考-樂善齋全譯本을 비롯한 數種의 外國譯本에 대하여", 中國語文學, 22 (1993), 영남중국어문학회
  20. 정경자, "樂善齋本《紅樓夢》의 脫文 硏究", 중국소설논총, (31), pp.331~356 (2010), 한국중국소설학회[DOI]
  21. 崔溶澈, "南朝鮮樂善齋本 《紅樓夢》研究", 紅樓夢學刊 (1990)
  22. "內閣日曆", ~
  23. "承政院日記", ~
  2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URL]
  25. "한국고전종합DB"[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