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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경상좌수영 군례악 연구(1) -규장각 소장 『水操笏記』에 기하여-

A Study on the Naval Band Music of Kyŏngsang Province in th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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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음악학

초록

이 글은 18세기에 경상좌수영인 현재의 부산 수영에서 작성된 『수조홀기』를 토대로 당시의 군사 훈련에 사용된 군례악의 연주 담당 악인과 악기 등에 대한 연구이다. 수조는 수군의 훈련을 가리키며, 수군의 훈련에 ‘금’ㆍ‘라’ㆍ‘고’ㆍ‘솔발’의 타악기 4종과 ‘호적’ㆍ‘나팔’ㆍ‘바라’의 관악기 3종이 사용되었다. 이 중 솔발, 라 등은 현재의 대취타에 사용되지 않는 악기이다. 그러한 점에서 군례악을 담당하는 연주자는 취고수 외에 다른 집단 즉 순령수가 담당하였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이 글에서는 위 7종 악기의 연주법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었다.

Abstract

This paper describes the performance of the naval band based on archives Sujo holgi 『水操笏記』, which is recorded by Kyŏngsang Chwasuyŏng 慶尙左水營 in the 18th centuty. The term sujo 水操 is the military exercise on the sea or river. That naval band was consisted of 4-percussion instruments and 3-wind instruments: kŭm 金, la 鑼, ko 鼓, solbal 摔鈸, and hojŏk 號笛, nabal 喇叭, para 哱囉. The kŭm and the la are percussion instruments of shape of gong. The ko is a small drum and the solbal is a large hand-bell. The hojŏk is a wood-wind instrument with double reeds and a cone pipe. The nabal is a trumpet without piston or slider and the para is a triton. My expected findings are as follows: It would be played the 7- musical instruments grouped by ch'wigosu 吹鼓手 and sunryŏngsu 巡令手. One gave a rendition martial music, the other delivered general’s commands to his staff through flags and some 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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