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세기 琉球人의 朝鮮 漂着과 送還 실태-『朝鮮王朝實錄』을 중심으로-
The Real Condition of Casting away on Chosun and Repatriation of Ryukyu-People -Focusing on “Chosunwangjoshilok(朝鮮王朝實錄)”-
0
조회
0
다운로드
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글은 15-19세기 조선에 표착한 琉球人의 표류과정과 송환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작성되었다. 조선에 표착한 유구국 표류민은 使臣, 商人, 住民들이었다. 유구 표류민이 조선에 표착한 계절은 여름과 가을이었다. 그 이유는 유구국의 기후가 연중 따뜻하여 1년에 2모작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유구인은 5~10월에 수확한 농산물을 교역하기 위해 바다를 항해하였고, 이 과정에서 풍랑을 만나조선에 표착하였다. 유구인의 조선 표착지점은 전라도의 靈巖·羅州·珍島·濟州島 등지였다. 조선전기에 유구국 표류민은 倭人과 함께 海路를 통해 송환되었다. 유구인이 중국을 경유하여陸路로 송환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말엽이다. 조선정부는 冬至使 편에 유구인을 중국으로 후송한다음, 그 곳에서 유구국 사신에게 표류민을 인계하였다. 18세기에 유구 표류민의 송환절차가 변화되었다. 해당 지역 지방관은 우선적으로 표도민을 송환한 다음, 중앙정부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양상은 19세기까지 지속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has conducted to review the real condition of repatriation and the process of casting away on Chosun of Ryukyu-people(琉球人)in 15th century to 19th. Those who were cast away on Chosun were envoys, merchants, and residents in the islands of Ryukyu. The seasons that Ryukyu-people who were cast away reached Chosun were summer and fall. The reason was the climate and local products of Ryukyu. Because it had been warm throughout the year in Ryukyu, the seed was planted in January and then the produce was harvested in may, the seed in June and then the produce in October. Ryukyu-people sailed to trade their produce, and were cast away on Chosun after meeting storms. The places where they were cast away were Yeongam(靈巖), Naju(羅州),Jindo(珍島), Jejudo(濟州島), and elsewhere in Jullado(全羅道). During the early days of Chosun, Ryukyu-people were repatriated with Japanese by sea. It was in the late 16th century when repatriation of Ryukyu-people via China by land were started. The government of Chosun sent Ryukyu-people to China by Dongjisa(冬至使) dispated,and then handed them to envoys of Ryukyu there. Since then, Chosun had made it a rule for the Ryukyu-people cast away on Chosun to be repatriated via China. In the 18th century, the procedure of the repatriation of people cast away was changed. For an example, in case of Ryukyu-people cast away on Jullado, they were repatriated by each local official without approval from central government. The government of Chosun changed to the regulation that the people cast away should be repatriated first, and then report to the centrl government.
참고문헌 (31)
- "朝鮮王朝實錄", ~
- "備邊司謄錄", ~
- "萬機要覽", ~
- 김경옥, "조선후기 도서연구" (2004), 혜안
- 김경옥, "18~19세기 서남해 도서지역 漂到民들의 추이 - 『備邊司謄錄』 『問情別單』을 중심으로 -", 조선시대사학보, (44), pp.5~36 (2008), 조선시대사학회
- 김재승, "韓國, 琉球間 漂流에 의한 文化的 接觸", 동서사학, 2 (1996), 한국동서사학회
- 신동규, "근세 漂流民의 송환유형과 “國際關係”-조선과 일본의 제3국 경유 송환유형을 중심으로-", 강원사학, 17·18 (2002), 강원대사학회
- 李薰, "朝鮮後期 漂流民과 韓日關係" (2000), 國學資料院
- 제주박물관, "탐라와 유구왕국" (2007), 씨티파트너
- 馮鴻志, "明․淸나라와 琉球와의 관계, In 조선왕조와 유구왕조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명지대 개교 50주년 기념 제1회 충승국제학술회의자료집 (1998)
- 河宇鳳, "朝鮮과 琉球" (1999), 아르케
- 한일관계사학회, "조선시대 한일표류민연구" (2001), 국학자료원
- 김재승, "韓國, 琉球間 漂流에 의한 文化的 接觸", 동서사학, 2 (1996), 한국동서학회
- 마츠우라 아키라, "近世東アジア海域における中国船の漂着筆談記録", 동아시아문화연구, (45), pp.181~243 (2009),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閔德基, "琉球의 역사, In 朝鮮과 琉球" (1999), 아르케
- 배숙희, "宋代 東亞 海域上 漂流民의 發生과 送還", 중국사연구, (65), pp.67~93 (2010), 중국사학회
- 孫承喆, "朝․琉 交隣體制의 구조와 특질, In 朝鮮과 琉球" (1999), 아르케
- 원종민, "조선에 표류한 중국인의 유형과 그 사회적 영향", 중국학연구, (44), pp.225~260 (2008), 중국학연구회
- 유서풍, "近世東亞海域的僞裝漂流事件:以道光年間朝鮮高閑祿的漂流中國事例爲中心", 동아시아문화연구, 45(45), pp.103~154 (2009),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류쉬펑, "淸代 中國의 外國人 漂流民의 救助와 送還에 대하여 ― 朝鮮人과 日本人의 사례를 중심으로 ―", 동북아역사논총, (28), pp.131~168 (2010), 동북아역사재단
- 이케우치 사토시, "1819年 忠清道に漂着した日本船の漂流記", 동아시아문화연구, (45), pp.79~102 (2009),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이혜은, "오키나와의 지리경관", 한국사진지리학회지, 17(1), pp.21~39 (2007), 한국사진지리학회
- 이훈, "朝鮮後期 漂民의 송환을 통해서 본 朝鮮․琉球관계", 사학지, 27 (1994), 단국대사학회
- 정민, "표류선, 청하지 않은 손님 -외국 선박의 조선 표류 관련기록 探討-", 한국한문학연구, (43), pp.81~108 (2009), 한국한문학회
- 정성일, "朝鮮과 琉球의 交易, In 朝鮮과 琉球" (2002), 아르케
- 정성일, "日本人으로 僞裝한 琉球人의 濟州 漂着-1821년 恒運 등 20명의 표착 사건-", 한일관계사연구, (37), pp.171~206 (2010), 한일관계사학회
- 조수미, "오키나와의 문츄화(門中化) 현상", 비교문화연구, 7(2) (2001), 서울대비교문화연구소
- 조흥국, "14~17세기 동남아-중국-일본 무역관계", 동남아시아연구, 11 (2011), 한국동남아학회
- 陳益源, "回顧在韓國·日本與越南之間的兩起漂流事件", 동아시아문화연구, 45(45), pp.41~77 (2009),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津波高志, "沖繩의 門中과 家譜-한국과의 비교를 위해서-, In 조선왕조와 유구왕조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명지대 개교 50주년 기념 제1회 충승국제학술회의자료집 (1998)
- 허경진, "표류기에 나타난 베트남 인식", 淵民學志, 15 (2011), 연민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