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Leisure)’로서의 쉼의 가치와 도덕과 교육
The Value of Rest as ‘Leisure’ and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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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피이퍼(Josef Pieper)의 여가(leisure)로서의 쉼의 가치를 도덕과 교육 내용 요소에 반영하여, 교육풍토에서 학생들의 진정한 쉼이 필요함을 알리는 것이 본 논문의 의도이다. 피이퍼의 여가의 의미와 특징을 분석한 결과 그 특징은 첫째, 여가는 노동을 규정한다는 것이고, 둘째, 여가는 라티오와 인텔렉투스의 직교를 통하여 전인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여가를 지향하는 교육과 도덕과 교육은 ‘전인 성장’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직교’할 수 있다. ‘전인 성장’은 형이상학과 초월의 영역에서 다루어지며 이는 피이퍼가 말하는 ‘카팍스 우니베르시로서의 인간(homo capax universi)’의 특징과 부합한다. 도덕과 교육과 여가로서의 쉼의 가치는 서로 직교하며, 직교의 터전은 ‘초월’이다. 모든 교과 교육 중 초월을 다루는 교과는 도덕과가 유일하며, 이러한 도덕과 교육에서 쉼의 가치를 온전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덕과 내용 영역 중 ‘자연·초월과의 관계’의 영역에서 쉼의 가치를 명시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to relate the value of rest as a Leisure for Josef Pieper to the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and to inform that students need genuine rest in our educational climate. After analyzing the meaning and characteristics of the Leisure of the Pieper, the characteristic is that first, Leisure defines labor, and second, Leisure is directed toward the former through ‘right-angled’ relations between Ratio and Intellectus. Education and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aimed at Leisure can be 'right-angled' under the common goal of 'whole man-growth'. ‘whole man-growth’ is dealt with in the area of metaphysics and the area of Transcendence, which is consistent with what Piper calls ‘homo capax universion’.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and value of rest as leisure are 'right-angled' each other, and orthogonal land is 'transcendence'. Of all the education programs, the moral subject-matter is the only one that deals with transcendence. In order to fully realize the value of rest in this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the value of rest must be explicitly reflected in the area of ‘relationship with nature and transcendence’ among the moral subject-matter education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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