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기 백제의 대왜외교 양상과 의미
6世紀百済の対倭外交の様相と意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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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반도의 삼국은 倭와 어떠한 형태로든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백제는 왜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였는데 사료상 양국 사이에 문화적, 정치적 교류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일본 학계에서는 왜 왕권에 백제가 종속되었다고 보았지만 우리 학계에서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일치되어 백제가 선진문물을 왜에 전해주고 왜는 백제에 대하여 군사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다. 특히 6세기는 백제로서는 신라 및 고구려와의 관계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왜를 외교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선진문물 등을 전해준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분석은 『일본서기』등 일본 측 자료의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제시되었다. 그런데 양국 간의 관계를 전해주는 사료를 살펴보면 단순하게 물질적인 교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왜로부터의 직접적인 대응이 없는 경우에도 백제는 지속적으로 왜에게 접근하였다. 그렇다면 백제의 목적은 물질적인 지원뿐만이 아닌 보다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목적, 즉 왜와의 동맹관계를 공고하게 유지하려는 것에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한 백제의 외교패턴은 여러 가지가 있었겠지만 특히 인적파견에서의 특징을 주목할 수 있다. 백제는 왜와의 외교에 있어 자국의 왕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대왜외교를 전개한 신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위급 관리들을 파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점은 분명히 백제의 외교정책상 특징적인 모습이며 이것이 양국의 우호관계를 설정, 유지하는 방법이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6세기뿐만 아니라 7세기 이후 백제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양국의 우호관계가 유지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백제의 대왜외교가 거둔 성과이며 이러한 성과는 왕족이나 고위관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백제의 외교정책이 있었다.
Abstract
韓半島の三国は 倭とどんな形態路でも密接な関係を持っていた. その中でも特に百済は倭と近い関係を維持したが史料上両国の間に文化的,政治的交流が活発に現われている点はこのような事実を裏付けてくれる. 日本学界では倭王権に百済が属したと思ったが我が学界では両方の利害関係が一致して百済が先進文明をなぜに伝えてなぜは百済に対して軍事的な支援をする形態で成り立ったと思っている. このような分析は 『日本書紀』など日本側資料の積極的な活用が可能になりながら提示された. 特に 6世紀は百済としては新羅及び高句麗との関係が複雑に展開されていた時期だからなぜを外交パートナーとして認識して先進文明などを伝えたことと考えて見られる. ところで両国との関係を伝える史料をよく見れば単純に物質的な交流にだけ止むのではないということが分かる.むしろな倭の直接的な対応がない場合にも百済は持続的になぜに近付いた.それなら百済の目的は物質的な支援だけではないより政治的な側面での目的,すなわちなぜとの同盟関係を公告するように維持しようとすることにあったと思うことができる. このような目的のための百済の外交パターンはさまざまがあったが特に人跡派遣での特徴を注目することができる. 百済は倭との外交において自国の王族を全面に立てる場合が多かった. また似ている時期に対倭外交を展開した新羅に比べて相対的に高位級役人たちを派遣する. これは確かに百済の外交政策上の特徴でこれが両国の友好関係を設定, 維持する方法だったことに理解される. 6世紀だけではなく 7世紀以後にも少しの変動はあったが持続的になぜは百済との友好関係を維持した. これは百済の対倭外交がおさめた成果だ. そしてこのような成果の後には王族や高位官僚を積極的に活用した百済の外交政策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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