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始祖傳承 연구의 성과와 과제
百济始祖传承の硏究の成果と课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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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史 硏究에서 建國神話를 복원하는 노력은 백제국가의 초기모습에 대한 접근뿐 아니라 夫餘․高句麗와의 문화 전파 및 교류 양상 등 그 계통성을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전승 자료의 분석을 통한 역사적 탐색은 백제 건국신화의 원형을 복원하고 그것을 백제초기 사회와 연관하여 분석하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또한 건국신화의 형성과 변천과정을 初期王系의 변화와 결부시키면서 백제 건국의 주체 세력과 그 계통을 해명하였으며, 나아가 초기백제의 국가형성과 사회상에 접근하는 등 연구의 범위가 심화․확대되었다. 백제의 始祖傳承은 건국의 경로 및 과정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며, 夫餘系 神話의 재탄생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또한 溫祚가 東明王廟를 세워 숭배한 사실은 동명을 통하여 왕실의 神聖性을 구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래 온조전승은 日神의 후예인 온조부족과 地神族 계통의 토착부족이 결합하여 형성된 始祖神話로 이해된다. 온조 시조전승은 고구려와의 친연성을 강조하며, 비류 시조전승은 부여 계통과의 연결을 강조하였다. 中國史書의 仇台전승은 백제의 부여계 시조설이 부인되지 않고 오히려 國內史書보다 강조되었다. 日本 古史上에 전하는 都慕전승은 넓은 의미에서 부여계 시조로서 관념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철기문화를 수반한 백제의 온조와 비류집단은 범부여계 출신으로 卒本지역에 정착하였다가 일종의 무사단을 이끌고 남하하였는데, 비류집단은 서해연안을 따라 내려오는 海路를, 온조집단은 陸路를 통하였던 것으로 추정한다. 비류 시조전승은 고이왕대에 재음미되거나 독자의 시조전승으로 체계화되었던 반면, 온조 시조전승은 古爾王系와는 다른 혈연집단인 近肖古王系가 등장하면서 문자로 정착되었던 것으로 본다. 이때 정착되었던 백제 건국신화는 東明-溫祚의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현전하는 朱蒙-溫祚로의 변모는 백제 멸망 후 부여의 동명을 고구려의 鄒牟로 이해하는 인식이 반영되었던 신라 통일 이후로 상정한다. 始祖傳承의 생성과 변화가 역사적 산물이라고 할 때, 백제 건국신화를 구성하는 시조전승을 초기 왕실 내의 지배세력 교체를 비롯한 백제사의 전개과정과 결부시켜, 그 역사적 원인과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백제 왕계를 구성하는 혈연집단의 계통과 형성과정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또한 백제의 시조전승이 갖는 특성과 의미를 고구려나 신라의 그것과 비교하여 접근하려는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나아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하는 고대 동아시아 세계의 시조전승과 견주어 접근한다면, 백제 뿐 아니라 삼국의 시조전승을 폭 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조전승을 바탕으로 祭儀가 행해지므로 백제의 건국신화와 제의가 고대국가의 성장과정에서 어떠한 사회구조 속에서 형성․변화하고 체계화되어 갔는가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부족한 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시조전승 관련 자료의 書誌學的 이해를 높이는 연구와 함께, 고고학 발굴성과의 활용에 대한 노력도 요구된다. 그리고 백제 시조전승이라는 공통된 주제에 대한 관련 학문간 연구 성과의 공유와 적극적인 교류는 상호이해의 증진과 함께 연구 범위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Abstract
百済史研究で建国神話を復元する努力は百済国家の初期姿に対する接近はもちろん夫余と高句麗との文化伝播及び交流様相などその系統性を推定できる端緒を提供する。伝承資料の分析を通じる史的探索は百済の建国神話の原形を復元してそれを百済初期社会と関連して分析する努力につながった。また建国神話の形成と変遷過程を初期王系の変化と結付させながら百済建国の主体勢力とその系統を解明したし、ひいては初期百済の国家形成と社会相に接近するなど研究の範囲が深化と拡大された。百済の始祖伝承は建国の経路及び過程の複雑性を反影することで見て、夫余系神話の再誕生側面で理解される。また温祚が東明王廟を立てて崇拜した事実は東明を通じて王室の神聖性を具顯しようとすることで見られる。本来温祚伝承は日神の後裔である温祚部族と地神族系統の土着部族が結合して形成された始祖神話で理解される。温祚始祖伝承は高句麗との親縁性を強調して、沸流始祖伝承は夫余系統との連結を強調した。中国史書の仇台伝承は百済の夫余系始祖説が否認されないでむしろ国内史書より強調された。日本の古史上に伝える始祖都慕伝承は広い意味で夫余系始祖として観念された可能性が大きい。鉄器文化を伴った百済の温祚と沸流集団は汎夫余系出身で卒本地域に定着してから一種の武士団を導いて南下したが、沸流集団は西海沿岸に付いて下る海路を、温祚集団は陸路を通したことで推定する。沸流始祖伝承は古爾王代に再吟味になるとか独自の始祖伝承で体系化された反面、温祚始祖伝承は古爾王系とは違う血縁集団である近肖古王系が登場してから文字で定着されたことで見る。この時定着された百済の建国神話は東明-温祚の形態だった可能性が大きくて、現伝する朱蒙-温祚への変貌は百済滅亡後に夫余の東明を高句麗の鄒牟で理解する認識が反影された新羅統一以後で想定する。始祖伝承の生成と変化が歴史的産物と言う時、百済の建国神話を構成する始祖伝承を初期王室内の支配勢力交替を含めた百済史の展開過程と結付させて、その歴史的原因と意味に対する深みのある探索が必要する。これと共に百済王系を構成する血縁集団の系統と形成過程などに対する細密な分析が要求される。また百済の始祖伝承が持つ特性と意味を高句麗または新羅のそれと比べて接近しようとする努力がもっと要求になる。ひいては中国と日本を包含する古代東亜細亜の世界の始祖伝承と比べて接近したら、百済のみならず三国の始祖伝承を幅広く理解するのに役に立つでしょう。始祖伝承を土台で祭儀が行われるので百済の建国神話と祭儀が古代国家の成長過程でどんな社会構造の中で形成して変化して体系化されて行ったと言うのに持続的な観心が必要する。不足している資料の限界を補完するためには始祖伝承の関連資料の書誌学的理解を高める研究とともに、考古学の発掘成果の活用に対する努力が必要する。そして百済の始祖伝承という共通された主題に対する関連學問間の研究成果の公有と積極的な交流は将来相好理解の増進と研究の範囲の外延を広げる契機になることで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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