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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양상과 가능

Aspects and Possibilities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as Narrative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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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論語』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현황을 살피고, 그 대표적인 양상을 고찰하여 이후 진행될 『論語』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가능성을 전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류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논어』는 유교문화의 요체를 담고 있는 경전이자 대표적인 한문고전 텍스트이다. 『논어』에는 ‘孔子’ 라는 인물의 삶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과 방대한 서사가 존재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도 문화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공자의 어록이라고 할 수 있는 『논어』는 유교문화의 정신가치를 담고 있기에 유교문화권 국가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콘텐츠화 되어야 하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본고에서는 『논어』의 스토리텔링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현재 콘텐츠화 된 『논어』의 스토리텔링 양상을 고찰한다. 『논어』 스토리텔링의 실제를 확인할 수 있는 네 가지의 콘텐츠, 영화<공자>, 만화영화<공자전>, 출판콘텐츠 『공자』, 최후의 20년』, 웹툰 <죽음에 관하여> 중 20화, 「논어」를 추출하여 스토리텔링의 실제를 확인하고 각각의 매체가 가진 특성을 살펴 스토리텔링의 현황을 분석했다. 나아가 이와 같은 『논어』의 스토리텔링 양상을 통해 『논어』의 문화콘텐츠화 가능성을 스토리텔링과 관련하여 제언했다. 제언의 방법은 『논어』의 스토리텔링을 위한 전제, 스토리텔링의 내용적 측면, 스토리텔링의 형식적 측면, 기타 측면의 네 가지로 나눴다. 이 글은 실증적인 분석의 모습을 제시하면서도 이후에 창작될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한 방법론을 제언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본고에서 제언한 『논어』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나아가 고전의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 현실화 된다면, 시대를 막론한 고전 수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현대에도 여전히 생명력을 가진 고전의 문화콘텐츠가 탄생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질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ltural content of narratives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and to discuss the ways that mainstream trends may foretell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of cultural content in narratives found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The Analects of Confucius is a classic for all people. It is a scripture that contains the key points of Confucian culture and is a primary classical text in the Chinese language. The Analects of Confucius meets the conditions for developing cultural content as it contains a host of various characters with distinct personalities and a wide variety of events and tales that occur around the figure of Confucius. Also, the Analects of Confucius, a collection of quotations from Confucius, has sufficient value to be used as the primary narrative content in Confucian countries as it conveys the value of Confucianism. This study first discusses the existing storytelling trends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before presenting narrative possibilities. Then, it takes four works based on the Analects of Confucius that clearly demonstrate the use of storytelling. The movie Confucius, the animation The Tale of Confucius, the print work Confucious’ Last Twenty Years, and episode 20 of the webtoons About Death are all examined with regard to storytelling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medium. Moreover, the storytelling trends of the Analects of Confuciusare discussed to suggest the possibility of their use as source stories in narratives. The suggestion consists of four parts: the premise for using the Analects of Confuciusas the basis of storytelling, the contents of the stories, the formal aspects of storytelling as well as other aspects. This study suggests both substantial analysis and various methodologies that might be undertaken in the future. If the narrative of the cultural content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and other classics can be realized using these methodologies, it could allow for the acceptance of classics regardless of time as well as creating cultural content from the classics that are still valid in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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