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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총간』 ‘전기류’의 편찬 방향 검토

An Idea on Compilation of Biographies for The Comprehensive Publication of Korean Classics in Pre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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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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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총간』 역사편 전기류는 한국인이 인물(사람)의 생애와 행적을 주제로 저작한 주요 문헌을 선별하여 편찬하고자 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분류 전통, 현대적 이해의 용이성, 포괄 범위의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전기류’로 명명하였다. 인물의 생애, 행적, 가계 등을 기술하고 정리한 문헌류는 전통적으로 ‘전기류’와 ‘보계류’로 구분되는데, 근현대에 이르러 인물 정보를 주제로 하는 문헌류로 통합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한국고전총간』 전기류는 여타 부류와의 구별을 통한 전기류 문헌의 범위 설정, 수록 문헌 선정의 세부 기준 마련, 수록 문헌의 배열 원칙 설정 등을 통해 편찬될 것이며, 이를 위해 전기류의 범위에 포함되는 문헌의 다양한 성격을 검토하여 편찬에 고려할 것이다. 대체로 『한국고전총간』 전기류는 다수 인물의 전기 문헌[총전], 개인의 전기 문헌[별전], 다수 씨족의 보계 문헌, 개별 씨족의 보계 문헌으로 구분하여 선정, 배열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앞으로 문헌의 분류, 선별, 배열 등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한국고전총간』 전기류를 편찬하고자 한다. 『한국고전총간』은 한국인이 저작한 고전문헌을 분류하고 선별하여 종합하는 고전총서 편찬사업이다. 지금까지 각 분야별 연구 자료를 망라하는 자료집 편찬사업은 이루어져 왔지만, 한국인이 저작한 주요 고전문헌을 종합 편찬하는 사업은 이루어진 바 없다. 한국은 아직 중국의 『사고전서』, 중국기본고적고 등과 같은 고전종합총서, 고전종합DB를 가지고 있지 못하며, 그러한 편찬 사업을 수행해 본 경험도 없다. 이에 각계의 관심과 지원, 비판을 기대한다.

Abstract

The Institute for the Translation of Korean Classics (ITKC), for The Comprehensive Publication of Korean Classics in Premodern Times, is planning to compile the classic documents of the biographical sector written by Koreans before modern times, publish them as books, build web DBs, and serve them. The ITKC is currently compiling the documents of the geographical sector, and then will compile those of the biographical and genealogical sectors. The ITKC has set up a new principle of classification that integrates the biographical and genealogical sectors, naming the combined one the biographical sector. This paper aims to review and discuss the principle of compilation, prior to compilation of the biographical sector of The Comprehensive Publication of Korean Classics in Premodern Times. Based on the above discussion the scope of the biographical sector, detailed criteria for selection, and arrangement of data will be carefully reviewed to compile the biographical data of The Comprehensive Publication of Korean Classics in Pre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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