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노동의 사회복지적 의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Welfare Signification of Labor in Japanes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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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일제 강점이 한국의 사회복지사에 끼친 해독은 참으로 컸던 것이다. 일본제국주의는 한말까지 꾸준히 전개되던 한국의 자주 근대화를 저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점기 동안에 한국사회를 정체시키고 온갖 학살과 약탈을 자행하였으며 결국은 일제강점의 소산으로 남북분단까지 초래하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민족이 타의에 의하여 남북으로 분단되어 고통을 받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일본제국주의의 한국강점으로 말미암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노동력수탈의 결과 많은 노동자들이 몰락하여 농촌내부에서는 과잉인구가 누적되어 빈곤화되었으며 이는 식민지 지주제를 강화하는 기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자본의 초과이윤을 보장하는 원천이 되었다. 그리고 농촌 내부의 과잉인구 압력에 의해 농촌을 떠나는 사람은 유민화, 걸인화 되었으며 산지에 들어가 화전민이 되거나 도시로 이동하여 토막민을 형성하거나 만주와 일본 등 국외로 유랑・이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식민시대 근로빈곤층의 형성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파악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 식민지 재편과정에서 일본제국주의가 취한 정책의 결과인 농민층 분해과정에서 그 형성과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Japanese Colonial Period gave significant bad effects to the social welfare history of Korea. Japanese Imperialism obstructed the self-modernization that was unfolded continuously up to the end of Daehan Empire. In the period, Japan obstructed the development of Korean society and performed various massacres and plunders. After all,south and north were divided as a result of Japanese occupation. Today, Korean people are divided into south and north against their wills because Japanese Imperialism occupied Korea. As Japanese Imperialism plundered labor, many laborers were collapsed and surplus population was accumulated, causing poverty. It became the foundation to reinforce the colonial landlord system and the source to secure excess profit of Japanese capital. Korean people had no choice but to be slash-and-burn farmers in the mountain, move to the city,being urban squatters, or rove in foreign countries such as Manchu and Japan. Like that, the formation of poor laborer in the colonial age can't be grasped from individual aspect. Its meaning of formation and existence should be searched for in the farmer class dismantling process, which is the result of a policy that Japanese Imperialism adopted in colonial reorganizatio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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