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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활력지수와 객단가지수를 이용한 경상북도 생활밀접업종의 소비 분석

An Analysis of Consumption in Gyeongbuk’s Living-Related Service Industries Using the Consumption Vitality Index and Average Transaction Valu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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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소상공인 업종의 경제 상황 및 경영 여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고, 업종별 현황을 비교 분석한다. BC카드 결제 데이터에서 매출액과 매출 건수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활력지수’와 ‘객단가지수’라는 지표를 개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지역 경제의 활력이 총매출의 크기와 함께 거래의 빈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관점을 포함한다. 본 연구는 거래의 빈도와 규모를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분석의 틀을 제시한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활력지수와 객단가지수 간에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지나친 가격 인하를 통한 박리다매 전략이 장기적으로 총매출 감소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표 간의 관계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 고정효과 패널 회귀분석에서 객단가지수는 소비활력지수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업종별로 소비활력지수와 객단가지수의 움직임은 상당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이들 지수의 월별 추이를 통해 특정 업종의 호황 또는 침체에 해당하는 경영 상황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셋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품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반면,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객단가지수는 가격 변동을 포함한 소비자의 실제 구매 행태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CPI와 객단가지수의 비교 분석은 업종별 경영 환경의 개선 혹은 악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공할 수 있다. 넷째, 전체적인 소비활력지수를 살펴보면, 2024년의 업종별 소비활력지수가 상당히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경북의 생활밀접업종의 전체적인 경기가 악화되었음을 나타낸다.

Abstract

The study introduces a methodology for analyzing the economic conditions of small businesses using BC Card payment data. We developed the ‘Consumption Vitality Index’ (CVI) and ‘Average Transaction Value Index’ (ATVI) to assess business sectors. Our analysis reveal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VI and ATVI confirmed by a fixed-effects panel regression, suggesting that excessive low-profit, high-volume strategies may decrease long-term revenue. Index movements varied significantly across sectors, reflecting specific business cycles. Comparing the ATVI with the Consumer Price Index offers insights into the business environment. Notably, a general decline in the CVI across sectors in 2024 indicates a downturn in Gyeongbuk Province’s service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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