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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AI 로봇의 공존을 위한 교양교육-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실버버그의 소설 『양자 인간』을 중심으로-

Liberal Education for the Coexistence of Human and AI Robot -Focusing on Isaac Asimov and Robert Silverberg’s The Positronic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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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와 실버버그의 소설 양자 인간은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관계에서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적 상황을 보여준다. 작품의 중심인물 앤드류는40-50년 후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강한 인공지능’ 로봇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그는 인간과 동일하게 지적 능력과 감정을 지닌 존재로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진화하면서 인간에 의해 기계로 규정되는 자아를 인식하고 인간과 동등한 사회 구성원의 법적 권리를 요청한다. 소설에서 자신의 사회적, 법적 권리를 주장하는 인공지능 앤드류의 모습은 미래 사회에서 충분히 발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앤드류와 같은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같이 살아가게 될 경우, 양자의공존을 위해 로봇의 존재론적 의미와 사회적 지위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날 주요하게 논의되는 것이 로봇 윤리와 권리이다. 인간과 로봇의 상호 윤리와 로봇에게 필요한 법적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양자의 공존하는 삶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현실적 문제에대한 논의는 전문적 지식학습 위주의 전공영역보다 전인적 인격의 형성 및 사회구성원의 공존을 추구하는 사고능력과 실천역량 교육을 중심목표로 하는 교양교육 영역에서 실행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로봇의 윤리지침 및 법적 주체가능성과 권리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미래 사회를 능동적으로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Abstract

The Positronic Man suggests various conflict situations that can arise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AI robot. Andrew, the protagonist in the novel, is a figur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which is expected to emerge in forty to fifty years. He presents similar characteristics to a human being that has intelligence and emotion, capable of self-learning and evolving. Furthermore, developing with the passage of time, he requests the legal rights as a member of a society that is equal to a human being, after he recognizes his machine-identity defined by human beings. Therefore, the emergence of an AI robot that demands own social and legal rights seems probable in future society. Actually, if an AI robot like Andrew is to live among human beings, its ontological meaning and social status should be regulatedanew for the coexistence of the two. From this perspective, it is robot ethics and rights that foregrounds recent discussion. Carrying out the discussion regarding the practical problems and changes in the future society is more pertinent to liberal education which focuses on enhancing the thinking ability and the practical competency for coexistence between members of a society than to vocational education which concentrates on professional knowledge.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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