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를 機能動詞로 分析해야 하는 이유 몇 가지
Some Arguments for Defending ‘ida' as a Support 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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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本稿는 省略, 口蓋音化, 格割當의 문제에 대한 再檢討를 통해 ‘이다’를 機能動詞로 統合하고 있는 목정수(2006나)의 後續篇으로서, 否定法 논의와 副詞 修飾 논의를 통해 다시 한 번 論旨를 補强한다. ‘아니다’의 內部構造를 ‘안+이다’와 ‘아니+이다’로 分析할 수 있음을 言語直觀과 歷史的 資料를 통해 論證하고, 共時的으로 ‘아니다’를 ‘안+이다’로 分析 가능하다는 것을 보인다. 이는 국어의 否定法 形成의 일반적 기제가 ‘아니다’에 作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다’ 構成에서 程度副詞의 修飾關係가 가능한 이유는 그것이 用言을 수식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다’의 제2보어 자리를 차지하는 명사구―N1―가 限定助詞 ‘가, 를, 도, 는, 의’의 制約과 관련하여 意味的 解釋이 內包的 屬性, 즉 形容詞的인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정도부사는 바로 이 形容詞的 單位의 속성을 꾸며주는 것이다. 결국, ‘이다’는 통사적 단위의 存在로서 기능동사로 再闡明된다.
Abstract
So far, the literature has paid little attention to the internal structure of the ‘anida' construction. This paper suggests that ‘anida' should be reanalyzed as ‘an+ida' or ‘ani+ida'. If ‘anida' did not show archaic sense or literary sense on the basis of the differentiation of the negatives ‘an' and ‘ani', it would be said that it had better be analyzed as ‘an+ida'. This analysis fits in with the general mechanism of the Korean negation system. Another argument for the support verb ‘ida' comes from the modifying structure of degree adverbs ‘aju(very)', ‘ggoae(quite)', ‘jeongmal(really)', etc. In the ‘Y-ida' construction, the degree adverb does not make a modifying relation with ‘Y-ida' itself, but with the constituent ‘Y', namely ‘Y-φ1'. To modify ‘Y' itself as an NP, we need an adjective or an adjectival clause(=relative clause). In conclusion, once again, we can confirm that ‘ida' is not a syntactic affix or a nominative case marker, but a support verb in Korean grammar. ‘ida' is therefore such a syntactic unit(=support verb) that its combination with the preceding complement NP is a syntactic construction, resulting in a compound verb through lexic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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