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레 걸의 系譜와 反共主義 敍事의 自己構成 方式 -崔貞熙의 「끝없는 낭만」을 중심으로-
The Genealogy of Apres-guerre Girl and a Way of Self-Construction in Anti-Communist Narratives -Mainly concerned in Choi Jung Hee's ‘Endless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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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끝없는 浪漫』은 ‘洋公主-浪漫的 사랑’이라는 새로운 아프레 걸의 系譜를 제시하였다. 非팜므파탈형, 非위험한 여성형의 양공주로서, ‘성 중심’이 아닌 ‘사랑-결혼’ 중심이었다. 낭만적 사랑의 挫折 및 他殺에 이르는 귀결은 이 계보가 女性性에서 낭만적 사랑의 주체 부분을 排除하는 일종의 抑壓 기능을 수행하였음을 확인시킨다. 배곤의 젠더정치적 행동은 反共主義가 女性을 動員하는 방식 중 하나임을 보여 주었다. 옥시덴탈리즘은 배타적 민족주의보다 반공주의를 강조하기 위해서 활용되었다. 이는 ‘옥시덴탈리즘의 남한적 특수성’이다. ‘귀국- 수난’ 플롯은 반공주의 우선성을 드러내기 위한 서술장치였다. 차래의 다문화 가족에서 ‘영어 자본’이 ‘주체의 조건’이 아닌 ‘타자의 조건’(양공주화)으로 설정된 것은 ‘글로벌 타자-여성’을 탄생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읽을 수 있다. 이로써 ‘차이’ 재현의 ‘시선’이 ‘敍事方法’ 및 ‘敍述裝置’로 기능함을 확인하였다.
Abstract
After this research, it was found out that anti-communism is regenerated not only by South Korea regimes but also by literatures as principles of narratives and discourses. Because ‘Endless Romance' illustrates ‘양공주(Yang-gong-ju)’ as romantic love way, it belongs to the new genealogy. In romantic love, a construction of sex, love and marriage, the novel shows ‘love-marriage'-centered genealogy. It even suggests possibilities of intermarriage and pluralistic understandings in culture. Heroine is not femme fatale. On the other hand, occidentalism was used not for exclusive na- tionalism but for anti-communism. It is a Particularity of ‘Occidentalism of South Korean'. ‘Return and Sufferance' plot was a device for expressing priorities of anti-communism, and it was a principles of narratives. Also, the novel depicted the birth of a ‘Global other-woman'. ‘woman as the other' ’s ‘method' criticized ethnic violence of the subject, which helped woman escape from ‘called' and let them find out the way of expressing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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