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1950年代 洋公主 表象의 變轉과 國民 되기 -崔貞熙의 『끝없는 浪漫』을 중심으로-

The transformation of 1950’s Western Princess representation and Becoming-n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1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戰後 不安定한 사회의 表象이었던 洋公主가 國家敍事로 확립되는 과정을 情動의 分析을 통해서 再考하려고 한다. 최정희의 『끝없는 浪漫』을 대상으로, 女性主體의 浪漫的 사랑과 不安이라는 情動을 통한 이데올로기의 內面化를 확인하는 것이다. 植民支配와 戰爭, 美軍 駐屯을 거쳐 거세된 남성 家父長은 자신의 딸을 交換對象으로 삼아 經濟的 安定을 도모한다. 이때 지식인 여성주체는 모범적 남성인 미군 장교가 제공하는 미국문화와 더불어 자신의 상황을 낭만적 사랑이라는 幻想으로 封合한다. 소설은 여학생과 양공주 사이의 境界를 넘나들며 민족의 純潔함을 毁損한다. 그로 인해 이 사랑은 大他者의 시선 아래에서 不安과 神經症으로 발전한다. 결국 女性主體는 國軍 남성의 指導 아래 자신의 母性을 포기하고 죽음을 맞는다. 이는 女性 受難史라는 國家敍事로 復歸하여 國民으로 歸還하려는 행위의 일환이기도 하다.

Abstract

This article tries to analyze the structure of feeling on Western Princess narrative in Choi’s Kutupneun nangman(limitless Romance). By this novel, Western Princess’s love and anxiety is the part of political economy of Korean society. The Structure of these feeling exposed the procedure of ideological internalization. The 1st republic wanted people make sound family and become a part of nation-state. Because of the colonialization, station of US Army and war, however, the ideal of sound family couldn’t make it. Castrated masculinity was the obstacle of this imagination. So female subject tried to find a good, anti-communist to make a family. In this novel, he was the US officer. But this love could not approved by the nation. The anxiety from this disapproval would be uncomfortable affect. The female subject abandoned her child and motherhood, and symbolically killed herself. This big turn makes this narrative become part of nation narrative. This re- sembles the becoming-nation of the writer in 1950’s.

참고문헌 (29)

  1. 최정희, "끝없는 浪漫" (1958), 동학출판사
  2. 최정희, "廣闊한 天地", 希望 (1956)
  3. 김복순, "1950년대 소설에 나타난 반미의 양상과 젠더", 여성문학연구, 21(21), pp.45~92 (2009), 한국여성문학학회
  4. 김복순, "浪漫的 사랑의 系譜와 敍事原理로서의 젠더 - 1950년대 <思想界>와 <女苑>을 중심으로 -", 어문연구(語文硏究), 39(3), pp.285~317 (2011), 한국어문교육연구회
  5. 김복순, "최정희론 나는 여자다-방법으로서의 젠더", pp.168~193 (2012), 소명출판
  6. 김연숙, "‘양공주’가 재현하는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 페미니즘 연구, (3), pp.121~156 (2003), 한국여성연구소
  7. 김윤경, "1950년대 미국문화의 유입과 여성의 근대경험 ― 최정희의『끝없는 낭만』을 중심으로 ―", 비평문학, (34), pp.49~72 (2009), 한국비평문학회
  8. 김은하, "탈식민화의 신성한 사명과 '양공주'의 섹슈얼리티", 여성문학연구, (10), pp.158~179 (2003), 한국여성문학학회
  9. 김현숙, "민족의 상징, “양공주”, In 위험한 여성", pp.221~ (2002), 삼인
  10. 김홍중, "마음의사회학", pp.17~50 (2009), 문학동네
  11. 여지연, "기지촌의 그늘을 넘어", pp.29~75 (2007), 삼인
  12. 이나영, "기지촌의 공고화 과정에 관한 연구(1950~60): 국가, 성별화된 민족주의, 여성의 저항", 한국여성학, 23(4), pp.5~48 (2007), 한국여성학회
  13. 이만우, "대타자의 요구와 ‘감정 남용’의 문화정치: 부부 간 친교에서의 지배-종속의 권력관계 비판을 위한 사회복지실천",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8(1), pp.87~120 (2006), 한국라깡과현대정신분석학회
  14. 정재림, "1950–60년대 소설의 ‘양공주–누이’ 표상과 오염의 상상력", 비평문학, (46), pp.457~478 (2012), 한국비평문학회
  15. 최현석, "인간의 모든 感情", pp.234~250 (2011), 서해문집
  16. 홍정완, "전후 재건과 지식인층의 ‘道義’ 담론", 역사문제연구, 12(1), pp.43~84 (2008), 역사문제연구소
  17. 가라타니 고진, "네이션과 美學", pp.13~66 (2009), 도서출판 b
  18. 니라 유발-데이비스, "젠더와 민족", pp.87~90 (2012), 그린비
  19. 정성훈, "열정으로서의 사랑", pp.50~56 (2009), 새물결 출판사
  20. 아담 스미스, "道德感情論" (1996), 비봉출판사
  21. 울리히 벡,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pp.21~38 (2002), 새물결
  22. 조지 L,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 pp.263~306 (2004), 소명
  23. 캐서린 H.S. 문, "동맹 속의 섹스", pp.21~ (2002), 삼인
  24. 지그문트 프로이트,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pp.528~552 (2003), 열린책들; 서울
  25. 류승구, "국민과 서사", pp.10~19 (2011), 후마니타스
  26. Gayle Rubin, "The Traffic in Women: Notes of “Political Economy” of sex, In Towards a anthropology of Women", pp.157~210 (1975), Monthly Review Press
  27. Raymond Williams, "Marxism and Literature", pp.128~135 (1977), Oxford UP
  28. Renata Salecle, "On Anxiety", pp.16~48 (2004), Routledge
  29. Sianne Ugai, "Ugly Feelings", pp.1~37 (2005), Havard UP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