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大衆的 民族主義의 논리와 俗物적 내러티브 -『삼천리』 잡지를 중심으로-
Disintegration of Nationalism and Snobbism of Nar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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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1930년대 『삼천리』에 나타난 大衆的 民族主義의 내러티브 양상을 살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삼천리』는 1930년대를 가로지르며 發刊된 植民地 최장수 雜誌임에도 불구하고 ‘친일’ 혐의로 인해 그 文化史的 意義가 外面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삼천리』에 물어야 할 것은 『삼천리』가 어떻게 민족주의와 대중화 기획 모두에서 성공하며 파시즘 體制에 順應하게 되었는지, 그 내적 논리는 무엇이었는지 하는 문제이다. ‘朝鮮’을 위한다는 논리가 다소 强拍的으로 제시되었음에도 민족의 ‘生存’ 문제로 再現되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대중주의’ 기획에서 개인들의 성공을 위한 쟁투를 ‘노력’으로 정당화하면서 『삼천리』는 자본주의의 논리 속에 포획된다. 이는 『삼천리』의 ‘民族主義’와 ‘大衆主義’가 民族의 生存과 個人의 成功이라는 談論 속에서 遭遇하게 되는 일 풍경이다.
Abstract
This research put its purpose on examining the specialties and patterns of a journal named <Samcheon-Ri>, the longest-lived colonial journal during the 1930s. Crossing the 1930s, <Samcheon-Ri> was the largest popular colonial journal published for the longest period. However, due to pro-Japanese suspicions after 1937, its cultural-historical signi- ficance was disregarded together. Even though its pro-Japanese suspicions are an undeniable fact, disregarding <Samcheon-Ri> because of this one reasons is missing an important horizon of colonial unconsciousness of the 1930s. Rather, how <Samcheon-Ri> which succeeded in both the plans of nationalism and popularization came to be adapted to the Fascist system and what internal binding force was placed should be asked. In this research, the pattern where the narration of nationalism’s ‘survival’ seen in <Samcheon-Ri> and the ‘success’ emphasized in the plan of populari- zation were combined was tracked while the course of ‘nationalism’ resulting through logic of desire, not ‘ethics’, was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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