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敍事에 나타나는 ‘불가살이’ 硏究
The Study of Bulgasalee on the Classic Nar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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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舊雜比喩經』 22번째 比喩談 ‘禍母 이야기’ 중심으로 「불가살이」 설화, 중국 「吳堪과 螺女」, 일본 「奈良縣風俗誌料」를 비교하였다. 「오감과 나녀」의 경우 「우렁색시」 설화 유형에 속하는 설화로, 화모 캐릭터를 모티프 차원에서 부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내량현풍속지료」는 「우렁색시」 설화 유형에 속하면서, 이야기 후반부에는 「화모」 이야기의 주요 서사구조를 수용하였으며, 옥벌레가 無限成長하는 측면에서는 불가살이와 흡사한 모습을 보여, 가장 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가살이」 설화는 설화 맥락에서 다양한 이중적 시선이 존재하여 향유층의 창조적 해석이 돋보인다. 설화에서 無人格的인 괴물로 형상화되었던 불가살이가 고전소설에서 문화영웅적 성격을 지니게 된 까닭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復興을 염원하고 그리워하는 작가 현영선의 民族意識이 작용한 때문으로 본다.
Abstract
This study compared Bulgasalee folktale, 「吳堪과 螺女」 of China, and 「奈良縣風俗誌料」 of Japan, focusing on 22nd 比喩談 ‘禍母 (Whamo story). As a result of this, 「吳堪과 螺女」 which belongs to type of ‘Ureongsaeksi' folktale adopted the main story plot of Whamo story in the last part of it, and shows that it contains most complex traits because of displaying similar appearance with Bulgasalee as a aspect of limitless growing up of okbeolle. Whereas Bulgasalee folktale generally adapted the story plot of Whamo story and characters trait, creative interpretation people who enjoy this of stands out in the veins of folktale because various dual point of view exists. The reason why Bulgasalee which was embodied as a impersonality monster in folktale was shown as a being which contains characters of Kulturhero in classic novel is considered the effect of national consciousness of the author, Hyeon Yeongseon, who desire and miss the reviver of the Joseon Dynasty in Japanese occup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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