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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KCI 등재

현대 한국어문학 형성기 漢字語의 表記와 漢字․한글 使用의 문제 –池錫永의 「국문론」, 『言文』 등을 중심으로–

A Study on Problems of notation about Korean Chinese characters and the Use of Chinese Characters and Korean alphabet(Hangeul) in the Formation Period of Present-day Korean and Korean Literature –Centering on Ji Seok-yeong’s Gungmunnon and Eon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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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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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 2020, 현대 한국어문학 형성기 한자어의 표기와 한자·한글 사용의 문제, 어문연구, 188 : 53~89 이 글에서는 현대 한국어문학 형성기의 국문과 한문, 한자 및 한자어 사용 및 표기의 문제를 池錫永의 저작물을 통해 고찰하여 당시의 과제는 무엇이었으며 어떤 해결책이 모색되었는지를 번역으로 이루어진 게일의 『牖蒙千字』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지석영은 「국문론」 편찬 이전에 한문으로 된 『牛痘新說』, 순 국문으로 된 『신학신설』을 편찬하면서 겪은 번역의 경험을 통하여 국어 문장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를 고민하였고, 국한문이 대세가 된 현실에 맞추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言文』과 같은 공구서를 편찬하게 되었다. 『言文』에서는 음을 중심으로 검색을 하고, 음만으로도 적을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 두어 국문 대 한문의 대응을 한눈에 보고, 「국문론」에서 천명하였던 한자음의 고저, 고유어의 장단의 구별을 해소하기 위한 답을 제시하였다. 또한 『兒學編』, 『字典釋要』에서는 현실음을 반영한 것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규범음으로써 한자어 표기를 하도록 하여 국문 표기의 표의적 기능을 살리려 하였다. 이곳에 반영된 한자어를 『牖蒙千字』와 비교하여 보니 학습 대상으로 설정한 한자의 개수, 한자어의 현실성 등에서 굉장히 근접한 양상을 보였다.

Abstract

In this article, I wanted to consider the problems of the use and notation of Korean alphabet(Hangeul), Chinese characters, Chinese characters and Korean Chinese characters in the formative period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through the works of Ji Seok-yeong. Through this, I compared the tasks of the time, what solutions were sought, and compared them to the book Yumongcheonja, which was compiled by Gale, considering that translation was important. Before writing the Gungmunnon, Ji Seok-yeong considered how to express Korean sentences through his experience in translation while compiling the Chinese-language Udusinseol and Sinhaksinseol. In addition, Ji Seok-yeong compiled a reference book, Eonmun, which will provide practical help to sentences expressed in a mixture of Korean alphabet(Hangeul) and Chinese characters in sentence with the current trend of Korean and Chinese characters have become popular. He left open the possibility of searching around the notes in the written language and marking them only with the notes. Through this process, he took a quick look at the response between Korean alphabet(Hangeul) and Chinese characters and presented answers to resolve the confusion in the height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Korean and the pure Korean language. He also tried to revive the voting function of the Korean writing system by making Chinese character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based on normative Chinese characters in the language, unlike the actual Chinese characters in the Ahakpyeon and Jajeonseogyo. Compared to the Chinese characters reflected in Eonmun with Yumongcheonja, the number of Chinese characters selected for study and the practicality of Chinese characters were very close. This shows that the problems of language reality that Ji Seok-yeong has experienced and felt in the course of translating and training doctors are concentrated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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